2021.12.13 흔적 남기기... 친구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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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생겨버린 자유로운 시간~~~
인생 뭐 있나!!! 즐기면서 사는 거지~~~~
나의 자유를 알아버린 친구에게서 톡이 온다....ㅎㅎㅎ


그래서 나는 서울로 올라간다~~~~
12시 50분에 출발하는 버스를 타려고 했으나... 갑자기 11시 50분 버스를 타라고 한다...
그려... 하면서 터미널에 11시 20분에 도착해서 간단하게 점심을 먹고 출발하려 했으나...
11시 50분으로 알았던 강남 고속버스터미널행 버스는 출발 시간이 11시 30분이었다 헉~~~~
밥 먹을 시간이 없다 ㅠ,.ㅠ

배고픔을 참아가며 2시간 30분 만에 도착한 강남 고속버스터미널....

버스에서 내려 터미널로 들어가니... 첨으로 보이는 식당이 중국음식점!!!
그려 짜장면이다!!!! 시장이 반찬이란 말이 있는디.... 어찌 맛이... 쩝쩝쩝.... 다시 올 곳이 아니군..... 짜장면 실패!!!!
사진 찍을 때까지만 해도 맛있게 먹을 기대감에 부풀어 있었는데.... 먹는 순간 느꼈음... 맛이 별로구나.....

짜장면 한 그릇 먹고는 지하철 7호선과 1호선을 갈아타면서 도착한 친구 사무실~~~

이기 뭐다냐?????

친구와 저녁 먹으러~~~ 한가네 숯불닭갈비 철산점으로~~~

한가네 숯불 닭갈비 메뉴... 숯불양념 닭갈비, 소금 닭갈비, 마늘양념 닭갈비, 철판닭갈비....

우린 소금 닭갈비로 시작~~~

이른 시간이라 그런지 아직은 조용하다....

나중에 합류한 친구가 있어서 양념 닭갈비 추가~~~

남자 세 명이 간단히 1차를 마무리하고는....
휘양 찬란한 네온사인 속으로 빠져든다~~~~ㅎㅎㅎ

양주 먹자는 친구의 바램으로... 도착한 Sting이라는 Bar....

나의 시작은 바카디 151!!!

두 친구는 발렌타인 몰트 위스키로~~~

내가 바카디 151을 마시려고 하니... 친구 C가 바카디151을 입에 물고 몇 초나 있을 수 있냐고 한다..ㅎㅎㅎ
나? 원하는 시간만큼 ㅎㅎㅎ
그러니 친구 C가 스마트폰의 스톱워치를 작동시킨다.... 시작!!!!
시간이 흘러 1분이 지나가니 친구C가 졌다면서 스톱워치를 종료시킨다....
나 바카디 151로 가글까지 하고는 꼴깍 삼켜 버렸다 ㅎㅎㅎ
(솔직히 1분 넘게 입안에 있던 바카디 때문에 입안이 조금 헐었음 ㅎㅎㅎ)
내가 바카디 151을 너무 가볍게 마셔버리니... 친구가 데낄라도 먹으라며 시켜준다~~~ 데낄라 꺼엄이쥐~~~ㅎㅎㅎ

Bar Sting에서 같이 위스키를 마셨던 친구들~~~

나도 나중에는 발렌타인까지~~~

술들이 모두 배에 들어갈 때쯤~~~~

바카디, 데낄라, 발렌타인까지 마신 나!!!!
얼큰한 국물이 먹고 싶어서 주위를 둘러봐도... 그런 음식점이 없다 ㅠ,.ㅠ
포기하고는 제일 얼큰할 것 같은 컵라면을 들고 나오다가 레페 발견!!!! ㅎㅎㅎ
결국 레페도 하나 들고 나왔음 ㅎㅎㅎ


다음날
친구 사무실로 가려고 지하철로~~~

친구 사무실이 있는 건물~~~

친구 사무실...

친구C 사무실에 갔다가.. 보이는 풍경...

나 마스크 착용하고 셀카 찍으니... 분위기가 확 다르다 ㅎㅎㅎ

지난밤 음주로 지친 속을 풀어줄 얼큰한 김치찌개~~~

보글보글~~~

땀 흘려가며 먹으니... 속이 후련히 풀린다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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