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3.06 일상 흔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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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유로운 주말.... 부모님 댁에 올라갔더니 집에 아무도 안 계신다... 

휴대전화로 전화를 해보니, 논에 계신다고.... 작년 가을에 추수하면서 논바닥에 썰어놓은 볏짚이 모여있는 것을 펴고 계신다고

나도 논을 달려가서 볏짚 펴기....   끝내고 나가시는 아버지...

 

청량리에서 안동 구간 KTX가 개통되면서 폐선이 되어버린 풍기에서 영주 구간 구 선로... 

벌써 철로 위의 레일을 모두 걷어버렸다....  아래 사진은 안정역 방향 사진...

 

풍기 방향 사진... 레일이 없어진 철로.... 콘크리트 침목과 레일이 없으니 뭔가 씁쓸하다.... 어린 시절 추억이 많은 곳인데...

 

참고로 안정역 옛날 사진은 아래 링크에...

http://mimi1220.tistory.com/1664 

 

2018.04.18 깨 심을 준비~~~ 역시 농사는 힘들어 ㅎㅎㅎ

엄마의 호출에 오랜만에 22번 버스타고 안정에서 내려서 안정역까지 걸어서 갔었다... 학교 다니던 시절에는 이 길을, 아침에 나왔다가 저녁에 들어가는 생활을 했었는데 참 많이도 다녔던 길이

mimi1220.tistor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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