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09.12 꽃동산 먹자골에서... 친구와...

영월에서 두 달 동안 알바하느라 자주 만나지 못했던 친구를 만났습니다.

꽃동산 먹자골 식당에서.... 6시가 조금 넘은 시간에 갔더니 사장님왈 식사를 안했으면 오징어 볶음을 추천한다고...

우리는 착한 사람... 사장님 말을 잘들어요 ㅎㅎㅎ

오징어 볶음이 나왔습니다... 이야 맛나겠다!~~~

오징어볶음 몇 개를 집어 먹으면서 술잔을 비우던 중에 사장님이 소면을 내어 오십니다.

아하~~~~ 식사 전이면 오징어볶음을 먹으라던 이유가 이거였구나 ㅎㅎㅎ

오징어볶음에 소면을 비벼서 술잔을 비우던 중에 사장님께서 다시 오십니다!!!!

헛!!! 감자전!!! 이거는 써비스라고!!!! ㅎㅎㅎ

일차로 먹자골에서 마시고....

이차는 택지 블랙독을 오랫만에...

삼차는 오랜만에 둘이서 악쓰자고!!!~~~  남자 둘이서 택지에 있는 노래방에서 맥주 마시면서 고래고래 소리 질렀음ㅎㅎㅎ 

최근에 알게된 6캔에 9,900원 하는 맥주... 

pilsner와 weizen은 그냥 맥주려니 하고 마시겠는데... radler는 알콜 함유량 2.1%!!! 이거는 그냥 음료수다 ㅎㅎㅎ

순간 벨기에 맥주라고 레페같은 맛을 기대했던 내가 바보지....

내가 캠핑장에서 알바하는 동안 작은 토끼도 집에서 알바를 열심히 하더니 조립PC를 샀다. 사양 짱짱하게......

CPU팬이랑 뒤에 팬 돌아가는 거 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