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12.07 장고항에서 배타고 바다에서 선상낚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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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략 두 달전에 얘기가 나와서 12월 첫 토요일에 배낚시 가자고.....

그래서 우리는 모였다 ㅎㅎㅎ
당진 장고항에서 블루오션 2호를 타고....

블루오션 2호 배낚시   출발~~~

우리 마나님 도시어부를 열심히 보더니 열심히 낚시중...

선두에서 열심히 낚시중인 조카...

큰 조카도 열심히 낚시중.....

제수씨도 낚시 삼매경... 당일 물고기를 제일 많이 잡았다지... 낚시에 소질 있나봐 ㅎㅎㅎ

우럭도 잡히고 놀래미도 잡히고...

워메... 우럭 보소...

우리 어머니도 열심히 선상낚시중...
우리 엄마 쭈꾸미도 잡았다지 ㅎㅎㅎ 팔순의 나이에 대단하셔...

일차로 회떠서 먹은 우럭이랑 놀래미...

요런 쪼끄만 물고기는 회감은 보류...

이제는 점심시간....

잡은 물고기로 선장님이 회도 뜨고... 매운탕도 끓이고...

오전 내 꽝치던 나도 잡았다~~~ 우럭을...

빌려주는 낚시대에 봉돌 100짜리를 달아서 낚시하니 무겁기도하고 손맛도 별로라서 나는 루어대로 낚시.... 지그헤드에 오징어미끼 끼워서 ㅎㅎㅎ
루어대로 잡은 우럭~~~

나중에 잡은 물고기는 모두 피빼고...

내가 잡은 것은 아니지만 쭈꾸미도 나오더라 ~~~

블루오션 2호 선장님이 마지막에 잡아준 놀래미...

배낚시 끝나고 펜션통나무집으로 이동...

벽난로가 있어서 더울 정도로 따듯~~~

불멍하기 너무좋아 ㅎㅎㅎ

저녁에는 솥뚜껑 바베큐.... 삼겹살을 시작으로 갈비살, 항정살, 오리고기까지 솥뚜껑으로 구워서~~~

요렇게 저녁상 차려놓고 고기 구워먹음...

다음날 아침에 아버지와 왜목항 방파제에 갔다가...

토끼들이 참석 못해서 아쉽지만... 부모님과 누님가족 동생들 가족이 모두 모여서...

그렇게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집에 돌아와서...
저녁 만들어 먹기도 피곤하고... 나가기도 피곤하고...
감자탕 배달시켜 먹기...

감자탕에 햇쌀로 지은 밥을 먹으니.... 너무 맛있다~~~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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