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11.02 고구마 이삭줍기~~~

오늘도 고구마 이삭줍기 출동~~~
이미 많은 사람들이 다녀간 고구마 밭이라서 사람들이 많이 뒤져보는 장소에는 더이상 고구마가 없다.  그래서 사람들이 안뒤집어 봤을 밭의 모서리나  고구마 수확했던 트럭이 다녔던 바퀴자국을 파헤쳐본다... 그러면 이렇게 고구마가 요염한 자태를 드러낸다 ㅎㅎㅎ
이런게 나오면 나도 모르게 '아싸!!!' 를 외친다 ~~~ 일타 쌍피다 ㅎㅎㅎ
고구마 밭을 호미로 파다보면 호미 끝에 뭔가 둔한 느낌이 온다. 그러면 호미질을 조심스럽게 하면 상처 없는 고구마를 캐게 된다

오늘 이삭주은 고구마~~~ 한 5Kg 정도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