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03.15 흔적 남기기... 두바이 외출~~~

진짜 어지간 해서는 두바이까지 외출 안가는데.... 

JJ가 짝퉁 명품시계 사러 가잔다....ㅎㅎㅎ 그랴~~~ 다른 사람은 몰라도 JJ가 가자면 내가 간다...ㅎㅎㅎ

현장에서 출발해서 5시간 동안 버스타고 가면서 JJ가 하는 말~~~ 진짜 피곤하다!!!

현장 버스는 두바이 에미레이츠몰 근처의 루루마트 주차장 까지만 가는 관계로,

우리는 우리의 목적지인 요크호텔(JJ가 가격이 가장 저렴하다고 잡은 것임.... 싼게 비지떡이라고 실망)로 택시타고 이동~

가는 중에 보였던 작은 모스크,

UAE에 있는 작은 모스크들은 보통 탑의 불빛이 초록색인데... 흰색이 있어서 찍어봤음....

 

호텔에 짐 풀어 놓고는 저녁 먹으러 Park Regis Kris Kin Hotel의 KRIS WITH A VIEW에~~~

사실 저녁 먹으러 어디갈까 고민하다가 전망이 좋은 KRIS WITH A VIEW를 선택.

19층에서 보이는 두바이 야경이 ~~~ 나름 좋으다~~~

저기 멀리 부르즈 칼리파 건물도 보이고~~~ (안이보면 노안이 온거니 돋보기를 추천합니다...ㅎㅎㅎ)

나는 파타이 쌀국수, JJ는 조개 관자 요리...

셋팅해주는 칼이 어디 병원에서 쓰는 수술용 칼 같아....

내꺼 파타이... 역시 맛있어~~~ ㅎㅎㅎ

JJ꺼 조개 관자요리...

하나 받아서 먹어봤다~~~~ 그냥 조개 힘줄 맛이여 ㅎㅎㅎ~~~

맥주를 한 잔씩 먹는데... 뭔가 아쉬워서~~~ 사케를....

가격은 아래 영수증을 ~~~~

JJ가 Park Regis Kris Kin Hotel의 M층에 있는 CLUB SE7EN에 가보자고~~~ 들은 소문에 자유로운 분위기라고....

그려 맞아... 자유로운 분위기여... 온통 필리피나, 필리피노 천국인,,,,, 자기들 만의 축제를 하는 곳...

사람은 억수로 많아요~~~

자리도 없고, 재미도 없고... 그냥 숙소로 잡은 호텔 펍에가서 맥주나 마시기로~~~

BAR에 앉아서 술 먹고 놀다가... 나왔는데... 케밥 먹자고 ㅎㅎㅎ

케밥 2개 달라고 하니, 이미 다 만들어진 것을 꺼내어 준다...

뭐야 떨이 인가? 그래서 12 디람 달라는거 10 디람만 주고 장난 하다가 1디람을 더 달라고 애원하기에...

1디람 더 줬다 ㅎㅎㅎ 그래도 1디람 깍았다고 낄낄거리면서 좋다고....ㅎㅎㅎ

케밥 사서 손에 들고는 호텔 주변 산책..ㅎㅎㅎ 미친 새벽 시간에...ㅎㅎㅎ

그러다가 주차장 옆에 앉아서 케밥먹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