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04.16 흔적 남기기 ... 고속도로 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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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6일에 부서 회식이 있어서

배차된 버스를 타고 가야티에 가는 중에....

열심히 달려가던 버스가 속도를 줄이면서 서행을 한다... 창 밖을 보니 사고가 났다...

어떻게 사고가 났는지는 모르겠지만...  

도로 중앙의 분리대에 있는 가로등에 승용차로 추정되는 차량이

바닥이 보이는 상태로 가로등 기둥에 걸려 있다 @..@

가로등 기둥은 활처럼 휘어졌고.. 휘어진 기둥에 차량이 접히면서 걸려 있다.

마치 젖은 휴지를 나무가지에 던져서 걸려 있는 것 처럼..... 

얼마나 달렸으면 차량의 상태가 저렇게 될까.... 

가야티로 가면서는 무슨 일인가 눈으로 확인 하느라 사진을 못 찍었고

2시간의 회식이 끝나고 돌아오는 길에 사고 현장을 지나면서 찍은 사진

운행중인 버스에서 찍었더니... 사진 상태가  @..@

헬기까지 왔다... 사고 차량이 그냥 단순한 일반인은 아닌듯....

사고 발생 2시간이 지났는데.... 누군가가 헬기를 타고 사고현장에 나타날 정도의 인물이 누굴까????

참고로 헬기 옆에있는 기둥이 고속도로 중앙에 있는 가로등의 기둥임.

아래 사진은 매점에 판매되는 빙그레 싸만코 수출버젼....  이런 것도 수출 되는 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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