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자력 현장에 반드시 있어야 되는 용접학교 

원자력의 모든 용접부는 용접학교에서 시행하는 시험에 합격된 사람만 용접할 수 있다.

그 시험 방법이 시편을 아래 사진에 보이는것 처럼 용접을 하고, 그 시편을 사진 처럼 삼등분해서

중간에 것을 굽힘 테스트를 한다. 부러지거나 균열이 생기면 불합격.  

열심히 용접했군....   나도 여름에 용접 시험을 준비 해봐서 아는데

더운 상황에서 용접 열까지 더해지면.... ㅜ..ㅜ   눈물이 아니라 땀이 눈가에 흐른다....

그나마 용접시험을 치는 용접학교는 냉방시설이 되어 있어서 견딜만 할껀데...

중동에서 한여름에 용접 장비를 갖추고 용접열이 달아 오르면.... 온 몸이 젖어서.... @..@ 몰라 말 못햐....

위에는 시편이 사각형 철판이고, 아래는 PIPE를 짤라서 시편으로 만드는 중....

PIPE 직경이 작으면 산소나, 컷팅 그라인더로 짜르면 되는데

직경이 커지면 절단면이 깨끗하게 자르기 어려우니 이런 장비를 쓴다

절단 위치 잡고, 산소를 조절해 두고 손잡이를 잡고 돌리기만 하면 깨끗하게 절단이 된다... 얄구제라~~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