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들어서 아주 맛있게 먹고 있는 무우지가 다 먹어 가기에 마트에서 무우를 다섯 개를 사서는 무우지를 만들었다...
무우지 만들면서 오이피클도 같이 만들었음....
저녁 먹고는 시작해서 3시간 정도 했던가... 무우지와 오이피클을 만들면서 서 있을 때는 몰랐는데...
다 하고는 쇼파에 편하게 누우니 발이 저려온다... 에구구 내 몸이 내 맘 같지 않구나... 썩을 몸뚱아리....
아래 사진은 다음날 아침에 찍은 사진임.

어디에서 마늘을 꿀에 담가서 먹으면 좋다기에 깐 마늘도 많겠다
마늘을 유리병에 가득 담고는 꿀을 가득 부었습니다... (삑!~~~~~~~ 잘못된 행동입니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저렇게 두면 꿀이 흘러넘침!!!!
꿀마늘 만드는 방법은... 꿀에 생마늘을 담그는 것이 아니라... 찐 마늘에 꿀을 부어서 만든다는 것을 이 글을 쓰고 있는
18일 아침에야 알아 버렸음.... (무식하면 용감하다고.... 생마늘을 꿀에다 담갔으니.... 꿀이 넘쳤지... 넘쳤어.... )

12리터 통에 무우지 담그고, 큰 유리병에 오이피클 담그고, 꿀마늘 까지 만들었다고... 좋다고 사진 찍었는데....
꿀이 자꾸 넘쳐흘러서 식겁했다는...

현재 꿀과 마늘을 분리중에 있으며........
마늘을 쪄서 꿀을 담을 계획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