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08.28 열 네 번째 휴가 추억 남기기... 여수 향일암, 케이블카, 낭만포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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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에 가면 향일암을 가보라고 해서... 향일암으로~~~ 

계단을 오르고, 바위 틈을 지나고, 돌고 돌아서 향일암으로 ...

여기서도 토끼1의 체력은 바닥이 난다...ㅎㅎㅎ    향일암에 오르자 퍼져버린 토끼~~~

힘들어도 중도에 포기는 안하고 끝까지 올라간다...ㅎㅎㅎ

 

계단을 오르는 중.... 이제 시작인 거야~~~

문을 지나서 계단들이 보이는가....ㅎㅎㅎ

바위 틈도 지나야됨~~~ 동굴같은 바위도 지나야하고...

그렇게 향일암에 오르면.... 이렇게 탁 트인 전망이.... 전망 사진에 나무가 너무 많다...ㅎㅎㅎ

원효스님 좌선대, 저기 앉아서 공부하면 잘 되려나????ㅎㅎㅎ

여우와 토끼가 가자던 맛집, 게장백반이 맛있는 여진식당.

나 라는 사람은 아무리 맛있는 맛집으로 소문이 났더라도 줄서서 기다리는 것은 절대로 안하는데...

여우와 토끼가 여주까지 와서 맛집이라고 가자고 하기에 눈 딱감고 줄서서 기다려줬다...

가격은 위에 사진을 보시고~~~

맛은... 진짜 기다렸다 먹을만 하더이다....ㅎㅎㅎ 특히나 양념게장이 얼마나 맛있던지....

간장게장은 우리 가족 입맛에는 조금 짜게 느껴지고... 여우도 짜다고~~~

게장백반을 맛있게 먹고~~~ 배도 부르겠다 소화도 시킬겸 토끼가 가자고 하는 검은모래해변으로....

아빠는 저기서 돌맹이로 물제비하느라 팔 빠질뻔....ㅎㅎㅎ 

검은모래해변의 둥글고 납작한 돌맹이는 모두 바다에 던져 넣었음....ㅎㅎㅎ

토끼가 찍은 돌 던지는 아빠....ㅎㅎㅎ     저렇게 던졌으니 팔 빠질뻔하지...ㅎㅎㅎㅎ(일명-죽어라 던졌거든)

앉아서 휴식을 취하던 중에 토끼가 찍은 셀카~~~

그 다음은 자산공원과 돌산공원을 오고가는 케이블카 타기~~~~

케이블카에서 주/야간의 경치를 다 볼려고 시간 맞추어서 갔었음....

돌산공원으로 갈 때는 해지기 전의 여수 풍경을 보면서 케이블카를 탔었고...

거북선대교 옆을 지나는 케이블카~~~~

나는 바닥이 유리로된 케이블카를 타자고 했었는데....  그냥 케이블카도 겨우겨우 타는데 바닥이

유리로된 케이블카는 절대 못 탄다고.... ㅠ..ㅠ (처음 알았다... 여우가 그런 공포증이 있다는 것을....)

자산공원으로 돌아오는 케이블카....

돌산공원에서 돌아다니면서 어두워지기를 기다렸다가, 케이블카를 탔다....

이하 거북선대교 야경~~~~

그렇게 케이블카를 탄 후에, 토끼가 가자고 하는 낭만포차 거리로~~~

우리가 낭만포차 거리에 도착해서 주위를 둘러보고 있던중에 큰 유람선이 들어오면서 뱃고동을

부~~~~웅~~~~!!! 하고 울려주니 분위기는 더 낭만적으로 ~~~~~ 사람들 반응도 꺅 좋다~~~~~

낭만포차 거리로 택시타고 가면서 택시 기사님의 설명을 들었는데...

사람들이 많이 줄서서 기다리는 집이 맛있는 포장마차라고....

(나는 줄 서는게 싫지만, 여우와 토끼들이 가자고하는 포장마차에서 줄서서 조금 기다렸음....)

토끼가 주문한 음식이라서 뭔지 잊었음....ㅎㅎㅎ

아래 사진의 음식을 먹으면 여우는 맥주를, 아빠와 토끼는 소주를~~~ 캬~~~ 맛 좋다...ㅎㅎㅎ

낭만포차에서 보이는 밤바다~~~

낭만포차에서 먹고는 토끼랑 여우는 호텔에서 쉬고,

나는 엠블호텔 26층 스카이 라운지바에서 맥주 마시면서 여수 야경을~~~

혼자보기 아까워서 여우도 불러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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