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08.27 열 네 번째 휴가 추억 남기기... 순천만습지, 국가정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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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저녁에 집에 도착해서, 하루 쉬고는

학교에 가야하는 토끼2를 집에 혼자두고... ㅜㅜ  여우랑 토끼1을 데리고 27일 아침에 출발~~~

순천으로 가는 중~~~  아침 9시에 출발했는데 아래 사진찍은 시간을 보니 12시 45분.... 진짜 멀다~~~

위에 사진을 찍고도 50분 가량을 더 달려서 순천만습지 주차장에 도착...

토끼1을 데리고 다니니 전용 사진사가 생겼다...ㅎㅎㅎ

수시로 사진 찍어주는 토끼1~~~

순천만습지 갈대군락지를 걸어가면서... 토끼도 사진을 찍어주고~~~

전망대까지 가는 중에 토끼가 힘들어서 못가겠다고...ㅎㅎㅎ 저질체력으로 키운 내 잘못이 크다...ㅎㅎㅎ

아빠 엄마가 양쪽에서 당겨 주면서 전망대까지 올랐다....ㅎㅎㅎ

순천만습지 전망대에서 보이는 순천만~~~

반대편 방향으로 셀카도 날려주고~~~

순천만습지에서 나와서 국가정원에 가기전에 저녁을 먹으러~~~

조례동에 있는 어떤 맛집이라고 갔었는데... 그렇게 맛집인지는 모르겠고 ~

그냥 홍어삼합을 먹어본다는 것에 의미를 두고 ~~~

나는 내가 지금까지 살면서 처음으로 홍어를 먹어보는 줄 알았다...

한 조각 입에 물고 씹으면서 뇌리를 스치는 기억... 내가 초딩 시절에 부모님께서 주셨던 음식중에

이런 꼬리한 냄새를 입안 가득히 풍겼던 고기를 먹었던 기억이 되살아 났다~~~ 그 넘이 홍어였구나....

나는 홍어를 두 번째로 먹어 본 것이었다....ㅎㅎㅎ  그저 먹을만 했다~~~ 홍어!!!!

토끼와 여우가 여행계획을 세워서 나는 그저 가자는 곳으로 가면됨...ㅎㅎㅎ

순천만 국가정원~~~   7시 쯤에 입장해서는 모두 돌아 보려면 반나절은 잡아야 한다고...

저질체력의 토끼를 데리고 국가정원을 모두 돌아 본다는건 무리일테고.... 산책하듯이 가깝게

돌아보고는 물빛축제를 하는 곳으로 이동~~~

전속 사진사가 있으니 좋다....ㅎㅎㅎ   사진 실력은 많이 배워야 하지만.....ㅎㅎㅎ

아빠랑 토끼랑~~~

토끼야~~ 여기도!!!!! ㅎㅎㅎ

아래 사진은 그나마 깨끗하게 나온 사진.....

찍어달라는 요구가 없어도 찍어주는 토끼....ㅎㅎㅎ 내가 셀카 찍고 있는데.....

숙소를 국가정원 동문에서 걸어서 10분 거리에있는 곳에 잡아서 편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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