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07.13~14 흔적 남기기... 아부다비 외출~~~

728x90

진짜 오랜만에 아부다비 외출 버스를 신청해서 나갔었다...

아부다비 외출이 약 1년 6개월 만이던가... 지난 16년 1월에 아부다비 페라리월드 구경을 끝으로

아부다비에는 전혀 안가고 두바이만 몇 번 갔었는데...

이번에 아부다비 외출 나간 이유는, 그 동안 나랑 같이 다니던 SS가 8월 1일에 한국으로 복귀하게 되어

SS랑 같은 업무를 하는 팀원들과 마지막으로 같이 아부다비에 외출 나갔었다...

숙소를 다나호텔에 잡으면서, 그 근처에 있는 호텔의 일식집에 갈 생각을 했었으나...

결국에는 저녁 먹으러 간 곳은 캐피탈 호텔에 있는 상하이~~~~ ㅎㅎㅎ

이젠 지겹다고.... 다른데 가자고.....  그래서 다음에 외출 나가면 상하이는 안가기로~~~

상하이에서 먹은 오리XXX... 상하이 가자고 했던 사람이 주문한 거라.... 뭔지 자세히 모름...

상하이에서 저녁 먹고는 숙소인 다나호텔에....

방 구조가.... 한쪽에 아래 사진 처럼.. 바가 있다....ㅎㅎㅎ  먹을 거는 물 뿐이지만....

바에서 바라본 쇼파 & 침대....

오랜만의 아부다비 외출인데 그냥 자버리면 재미 없자나.... 그래서....

다나호텔 꼭대기에 있는 펍에 맥주 마시러...

창문 너머로 르메르디안 호텔이 보인다... 야경이 보기 좋아서 찍었는데... 취중이라 엉망으로 찍혔음...

맥주와 진토닉으로 2시가 넘는 시간까지 놀다가 SS가 피자 먹자고해서 호텔 앞에있는 피자가게에 ...

스파이더맨 세트 메뉴를 시켰더니, 스티커를...ㅎㅎㅎ

피자헛 스파이더맨 세트--- 가격은 55디람

피자 먹자고 그렇게 그러더니 피자 두 조각이나 먹었던가... 그리고는 둘다 뻣어버림....

나도 자면서 탱크소리 내지만, SS의 탱크소리에 아침일찍 깬 경험이 있기에,

휴지로 귀를 막고 잠들었더니... 아하하하하... 아침 9시 넘어서까지 꿀잠 잤다...하하하하

11시 넘어서 다른 방에서 자고있는 일행도 깨워서,

REEM 아이슬랜드의 스카이타워에 있는 베트남 음식점 하노이에 쌀국수 먹으러~~~~

해장에는 쌀국수 국물이 왔다지~~~ ㅎㅎㅎ

쌀국수 가격도 호텔에 있는 음식점 들보다 저렴한 가격~~~

식당 외부 풍경~~~ 나가면 더워요~~~

내부 풍경... 시원해요~~~

왼쪽 접시의 나물, DK가 주문한 건데... 모두들 먹어보고 맛있다고.....   뭔지 기억은 못하겠음...ㅎㅎㅎ

쌀국수 국물은 시원하고 맛이 좋았으나... 면발은 좀 불은듯한....

한국 고향에 있는 베트남 아줌마가 하는 쌀국수가 더 맛있는거 같음....ㅎㅎㅎ

아부다비몰 돌아 다니다가... 충동 구매한 장갑...

자전거를 탈때 쓸지, 헬스할때 쓸지, 낚시할때 쓸지는 모르겠다...ㅎㅎㅎ 충동구매  ㅠ,.ㅠ

JS의 추천으로 간, 아부다비 시티 골프클럽에 있는 스시마루...

아부다비에는 시티 골프클럽도 있고, 아부다비 골프클럽도 있다고.... 택시타고 시티 골프클럽 가자고 해야됨...

스시마루 메뉴판.. 표지만...ㅎㅎㅎ

JS가 기린 생맥이 맛있다고 해서, 나는 기린 생맥을 먹어봄.... 나머지는 둘은 치맥의 포스터 생맥

기린 생맥 ... 35디람

여기에도 치맥이 있다, 100디람에 아래 사진의 치킨과 포스터 생맥주 두 잔....

블루투스 스피커로 노래 들으면서 치맥 마시면서 이빨 털기~~~~ 아~~~ 햄 뽁는당~~~~ ㅎㅎㅎ

초밥 마루 콤비 B, 아래 사진에 보이는게 전부지만 가격이 300디람. 가격은 참고하라고 적어 넣은 것임.

다시 시티 골프클럽에 온다면 스시마루 보다는 아래층 Pub에 맥주나 마시러 올 것 같음...

그렇게 오랜만의 아부다비 외출을 끝내고, 현장으로 복귀하는 버스를 타고~~~ 열심히 달려간다~~~

버스 타고 장거리 다니기 피곤해서 외출을 안하고 있었는데...

버스 타고 오면서 잠을 자서 그런지, 오랜만에 장거리 버스를 타서 그런지 ... 피곤을 모르겠다~~~

아마 오랜만에 한국에 있는 반가운 사람에게 카톡이 와서 그런가 보다~~~ ㅎㅎㅎ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