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06.17 당진 왜목마을에서 친구와 좌대낚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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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학교 1학년에 시작된 인연으로 만난 친구... 고2 고3을 거치면서 같은 반에 배정되고 마음이 맞아서 같이 어울렸고

군대도 비슷한 시기에 다녀오면서 전역 후에도 둘이 만나면서 추억을 만들었던 친구...

내가 직장을 다닌다는 핑계로 못 만나다가.... 2년 만에 날짜 잡아서 만났다!!!!

둘의 공동 취미인 낚시를 하기로~~~ 

친구와 같이 당진 왜목마을에서 좌대 낚시하면서....

영주에서 새벽 3시에 출발해서 쉬엄쉬엄 가니 6시에 당진에 도착...

병기호 좌대낚시에 예약을 해서둬서 병기호 좌대낚시로 가는 배를 타고 좌대낚시로 이동...

낚시채비를 준비해서는 친구가 알려 준 곳에 낚시를 드리우니~~~~!!!!

바로 입질이 온다 ㅎㅎㅎ 챔질을 하고는 올려보니!!!! 대략 30cm 정도의 우럭이다.... 저 넘 운도 없다. 나에게 잡히다니 ㅎㅎㅎ

 

 

낚시 중인 친구~~~ 

 

 

친구를 통해서 좌대낚시는 처음 갔는데... 이런 여유로움도 있다는....

우럭 채비에 오징어 미끼 끼워서 던져 놓고는 그늘에 앉아서 쉬는 중!!! 낚싯대 끝만 뚫어지게 보고 있음 ㅎㅎㅎ

 

 

내 루어대도 우럭 채비를 해서는 퐁당!!!!

 

 

오징어를 바늘에 달아서 물속에 오래 두니.... 불가사리가 올라온다...... ㅠ,.ㅠ

 

 

오징어 미끼를 먹고 있는 불가사리....

 

 

불가사리가 3마리 올라왔는데, 그중에 두 마리 사진....

 

 

병기호 좌대에서 오후 3시까지 낚시하면서 잡은 우럭, 도다리.... 

도다리는 모두 친구가 갯지렁이로 잡았는데... 이 넘들이 크기가 손바닥 정도의 크기....

 

 

나오는 배 타기 직전에 찍은 병기호좌대 사진.... 새로운 낚시 방법을 알았음 ㅎㅎㅎ

 

 

낚시를 끝내고 각자의 집으로 돌아가기 전에 시원한 커피 한 잔 마시면서 이런저런 이야기를 주고받다가 기념사진 찍기.

나의 32년 지기 친구 L......

다음에 또 좋은 시간에 웃으며 만나자 친구야~~~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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