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1월 2일에 다육이 8개를 잎꽂이 시작했는데

하루만에 2개가 말라 죽고, 그 다음날 또 하나가 말라죽어서 5개 남아 있었는데

3일 전부터는 그늘에 두면 뿌리를 잘 내릴까 싶어서 3개 남은 화분에는 깡통을 덮어 놓고

2개 남은 화분에는 종이컵을 덮어 어두운 장소로 옮겨 놨었는데...

오늘 3개 남은 화분에 깡통을 열고 보니.... 하나가 또 골아서 죽는다.... ㅜ..ㅜ

골아 죽은 잎을 버리고 두개 남은것 중에 작은것을 옆으로 옮기려고 들었는데....   헉!!!!

아주 가늘게 뿌리 같은게 3미리 정도 나왔다... 행여나 뿌리 부러질까 조심조심 다시 심어놓고

(아쉽게도 사진은 없다... 10일 넘게 기다리다 본 뿌리라서.. 언능 다시 심느라.. 못 찍음.)

얼른 깡통으로 덮어서 원래 있던 자리에 고이 모셔 놓았다~~~~

그래 열심히 뿌리 내리는 거야...~~~!!!!      다육이 화이팅!!!! 제발 살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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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30일  ㅜ..ㅜ

다육이는 모두 골아서 죽었다 ~~~~   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