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가 중인데... 월, 화, 수 휴가 동안 계속 비가 예보되어있다... ㅠ,.ㅠ

어찌 이리 운이 없다냐.... 일부러 휴가를 늦게 잡았었는데.... 에고... 하늘도 무심하시지.....

비는 내리고... 기분도 꿀꿀하고.... 오랜만에 만나는 지인과 택지 고마운 날에서 막걸리~~~

막걸리에는 해물파전 아니던가 ㅎㅎㅎ

다음 안주는 닭발!!!! 이 또한 막걸리와 금상첨화가 아니더냐 ㅎㅎㅎ

비오는 날... 택지 고마운 날의 조명!!!!!

아니 누가 화단에 담배꽁초를 버리는 게냐.... 담배꽁초 함부로 버리는 인간은 담배 피울 자격도 없는겨....

그렇게 지인과 해물 파전과 닭발을 안주 삼아 막걸리 두 주전자를 비우고 헤어졌는데....

J친구가 전화가 온다.... 내가 마실 소주와 맥주만 사 들고 오라고 ㅎㅎㅎ

부르는데 어찌 마다 하리오....ㅎㅎㅎ  소주와 맥주를 들고는 친구 집으로~~~

저기 뒤에 이미 마셔버린 빈 소주병이 보이죠 ㅎㅎㅎ 알코올에 취하고, 기분에 취하고, 분위기에 취하고.....

나 친구 집에서 잠들었음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