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1.19 영주 찍고, 죽변 찍고, 삼척 찍고~~~

728x90

친구 W와의 약속이 잡혀서

새벽 5시에 일어나 준비해서 영주로 달려 간다~~~

영주로 열심히 달려가다 보니, 해가 뜨려는지 동쪽 하늘이 붉에 물들어 온다...

해가 떳다~~~

영주에서 친구를 만나서 죽변으로 가던 중에,

다덕약수터에 들러서 약수물을 한 잔 마시고~~~

영주에서 죽변을 오가면서,

카페 펜션 오로지가 있는 것은 이미 알고 있었는데...

처음로 들어가 봤네...

카페에서 보이는 전망~~~

울진에 도착해서... 깨끗한 동해 바다를 사진으로 남기고...

W친구가 죽변에 회 먹으러 가자고해서 달려 온 것임...

죽변항에 도착하니... 마침 문어 경매를 하더라... 

구경을 갔는데... 으헐~~~ 문어들이~~~

문어를 바닥에 내려 놓으니 슬금슬금 기어서 도망을 가려한다 ㅎㅎㅎ 문어 크다~~~

죽변항에 왔으니 당연히 23호 송이네에 가야지~~~

송이네에 들렀더니... 하필 오늘은 물고기가 없다고... 쩝쩝쩝 친구가 회 먹자고 했는데...

그래서 오늘은 송이네 말고 16호 울릉횠집으로...

회를 주문하고 3층에 있는 식당으로~~~

아... 돌고래식당이구나

돌고래 식당의 메뉴와 가격은 사진과 같이...

돌고래 식당에 자리를 잡고 기다리니, 울릉횟집에서 주문한 회와 소라가 올라오고...

회를 먹는데 어찌 이슬이 빠지겠는가...

친구 W는 이슬을... 주노는 운전을 해야해서... 환타를~~~

돌고래 식당에서 보이는 죽변항...

회와 소라를 다 먹어갈 즘에 주문한 물곰국(곰칫국)...

주노 20여년 전에 먹었던 곰칫국을 이제서야 다시 먹어 보는구나....

캬~~~ 역시!!! 물곰과 묵은지를 넣고 끓인 곰칫국의 얼큰 시원하며 몰캉한 물곰의 맛은 끝내준다~~~

죽변항에서 회와 소라, 곰칫국까지 먹고는 W친구가 삼척으로 드라이브 가자고...

친구가 가려 했던 곳은 해신당 공원...

해신당과 얘바위 전설은 아래 사진의 글을 참고 하시고...

해신당 공원을 걷다보니, 동백꽃이 피려고 한다...

해신당 공원... 쩝쩝쩝 궂이 세금 들여서 이런거 만들어 놓아야 하나?

해신당 공원을 둘러보던 중에 보이는 덕배의 집... 만 19세 이상 관람가능리야 ㅎㅎㅎ

오마나!!!! 얼레리 꼴레리~~~ 얼레리 꼴레리~~~ ㅎㅎㅎ

왜 19세 이상 관람가능인지 알겠음 ㅎㅎㅎ

해신당 공원에서 나와서 또 친구가 가자는 곳으로 갔더니...

이런 엘리베이터가....

여기는 수로부인 헌화공원....

수로부인 헌화공원 높은 곳에 오르니... 울릉도가 보일까요?

울릉도가 보인다고 해서... 망원경으로 보았더니...

오늘은 날씨가 흐려서 안 보인다는 ...

수로부인 헌화공원.... 글쎄... 쩝쩝쩝... 그냥 해돗이 보기에 좋을 듯...

다시 영주로 가는 중... 붉게 물든 노을을 잘 찍어 보려 했지만... 역시 주노 실력은... ㅎㅎㅎ

영주에 도착해서 꽃동산 먹자골에~~~

먹자골을 처음 알게해준 친구와 참 오랜만에 다시 왔구나 ㅎㅎㅎ

먹자골에 왔으면!!! 당연히 아귀포를 먹어야지~~~~

어묵탕도 먹고...

골뱅이 무침도 먹고...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