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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출 복귀하고 나서... 낙타 그림을 어디에 두지.. 고민 하다가... 냥이 그림 정리하고... 우퍼 위에...

SOUK 돌아 다니다가 INFORMATION에서 득템!!!!

아부다비 관광정보 지도, 알아인에 있는 동물원등 정보 획득...

득템한 건.. 젤 밑에 두개!!! 그랜드 모스트를 찍어서 사진첩 처럼 만들어 놓은거!!!

내 방에 그림을 요렇게 정리 했다.....

외출 복귀하다가... 드라이버가 자기 도시락 산다고, 허름한 휴게소에 진입...

대형 트럭들이 몇대 서있다... 뭐하나 싶어서 봤더니....

트럭 밑 물통에 물도 채우고, 아이스 박스에 얼음도 채워 넣는다...

얼음을 손수레에 실어서 트럭으로 가는걸 따라 갔더니... 저렇게 트럭밑 아이스박스에 얼음을 넣는다...

얼음 들어간 아이스박스... 트럭 기사(머리에 인도인들이 쓰는 모자를 쓰고 있어음.)에게 말을 걸어보니

영어가 아닌 이상한 말을 쓴다.... 에구.. 못알아 들어.... 몇 마디 알아들은 말은 쿠웨이트에 가고 있다는...

아마도 두바이에서 화물을 실어서 쿠웨이트까지 가는데... 몇일이 걸리나 보다..

UAE에서 트럭은 제한속도 80Km 임. 두바이에서 쿠웨이트까지 가는 것만 해도 1,300KM가 넘는데다가..

가다가 쉬고, 국경을 두개나 통과해야되니... 중간 중간 들러서 물도 채우고, 얼음도 채우고 하는가 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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