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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10시쯤에 일어나서 게스트하우스에서 늦은 아침을 먹고 마리나 몰에 갔는데...

빅버스가 있어서 2층 올라가서 사진만 찍고 내려와서 몰에서 쇼핑....

같이간 일행이 마리나몰 타워에 안 올라가 봤다기에... 데리고 올라가서 레스토랑 한 바퀴 돌면서 찍은 사진..

내려 갈려고 엘리베이터 기다리면서...

쇼핑 끝나고 3시 조금 넘어서 아부사카라에 가서 양고기랑 새우구이...

처음 알았다... 걸레빵에 야채랑 양념장 싸먹으면 맛있다는걸... 같이간 일행이 로컬들이 먹는 방법을 봤단다...

그리고 또 처음 알았다.. 아부사크라가 이집트식 식당이라는 걸.....

아부사크라 가면 우리 말고도 꼭 다른 테이블에 한국인이 있다... 한국인 한테는 맛집으로 소문이 난듯....

외출 마치고 현장으로 복귀중에... 해가 넘어가고 있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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