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0229 제주여행 셋째날

세째날은 때마침 휴무인 처제를 납치하여 제주도 동부권으로 여행을 했다...

첫째 관광지 김녕미로공원. 이거 지도 안보고는 길을 못찾겠던걸....

초반에는 지도 안보고 무작정 뛰어들었는데... 헐헐... 몇번 막다른길에 막혀서 돌아오고 나서는 지도를 보고 종착지에

도착했다...ㅎㅎ

미로공원 출발하기전 기념샷

여기가 종착지인 종울리는 곳.

미로가 이렇게 되어있어서... 옆길에 지나가는 사람들 말소리도 들리고 몇번 방향틀고 나면 방향감각 상실

중간 중간에 보이는 육교를 기억하면서 길을 찾아야됨.

미로공원 지도.!!!

미로공원 매표소 앞에있는 고양이집. 미로공원을 만든 외국인이 고양이를 좋아한데나... 어쩐데나.... ^^

잠자던 고양이들이 토끼가 자꾸 쓰다듬어주니 잠을 깬다....

두번째로 간곳 성산 일출봉...

그런데 토끼들이 피곤해서 그런지 여우가 힘들까봐 그랬는지 몰라도 일출봉은 안올라갔다.

그냥 일출봉 옆에있는 목장에서 말 사진만 찍었다...

세번째. 섭지코지

섭지코지에 유채꽃이 살짝 피고있었다...

장난끼 넘쳐나는 토끼2의 표정.

네번째. 제주민속촌.

제주어 속담인데 그냥 읽어서는 당체 무슨 말인지...@@

밑에 해석이 있었는데... 지금은 까먹음.

제주민속촌에 있는 제주 흑돼지... 일명 또~옹돼지. 첨에 보고 야 이거 진짜 리얼하다 했는데

모형이 아니라 진짜 돼지임...ㅋㅋ

제주도 감귤나무.

다섯째. 트릭아트 뮤지엄. 아마 여기서 사진을 젤 많이 찍었을거야...

내 몸이 어디있을까?

점프하는 토끼2... NO! NO! 토끼2는 바닥에 누워있었음....ㅋㅋㅋ

용인지 공룡인지 목줄 잡아끄는 처~억 하기...ㅎㅎ

거울이 어떻게 된거지?

거울에 유리가 있다? 없다?

오~~~ 우! 날개 멋지지...

토끼1과 토끼2의 키가 순간 역전되었다....

아우 아깝다... 사진만 안떨렸어도... 사다리 잘 올라 가는건데...ㅋㅋㅋ

사다리를 정면에서 찍으면 아래와 같다...ㅎㅎ

우리는 미쳐 생각치 못했는데 코끼리를 보고 토끼2가 사진 찍어달라면서 잡은 포즈

역시 생각이 달라...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