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06.13~14 다부다비 외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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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13~14일에 게스트 하우스 신청해서 아부다비 외출 나갔었다.

 13일 퇴근하고 6시 20분 쯤에 현장 출발해서 아부다비로 가는중...

 11번 고속도로에도 며칠전 모래바람의 영향으로 모래가 저렇게 쌓여있다

1차선을 제법 많이 침범한 모래도 있다.

사진 처럼 블럭이 설치되어 있으면 청소하기 전에는 계속 저렇게 있다. (조심 해야됨)

 게스트 하우스 도착해서 늦은 저녁을 먹고....

14일 아침 7시부터 게스트 하우스에서 5분 거리에 있는 맹그로브 숲 건너편 8번 도로에서

루어 낚시 도전....

사진에 보이는 물은 강물이 아님! UAE에는 강이 없음...ㅋㅋㅋ

바닷물임. 신기한건 바닷물에 식물들이 잘 살고있음... 아부다비에서 인공적으로 조성한

숲이 아닌 자연적으로 생성된 숲이라는데.... 바닷물에 식물이 살다니....

그건 그렇고... 루어 결과는 꽝! 입질도 없고... 다른 낚시꾼도 있었지만.. 역시나 꽝!

학꽁치가 루어를 물기는 했지만... 학꽁치 입이 작고 뾰족한 관계로

바늘을 삼키지 못하고 웜 중간을 물고 도망간다.... 챔질을 했지만 학꽁치 입에서 빠짐..ㅠㅠ

 강 처럼 보이지만.... 절대 민물이 아닌 바닷물임.

 낚시하다가 뒤를 돌아 보니... 대추야자 나무에 대추야자가 O..O

물고기도 안잡히고 해서 대추야자 사진 찍음.

 한 자루씩 달려있다.... 헐헐.

 근접 샷

2시간 동안의 루어낚시를 접고 게스트 하우스 돌아가서 씻고 같이 외출나간 일행이랑

마리나몰 앞에 있는 아바나 카페에서 ...

  

 

 마리나몰 시계 구경...

 

 헉!!! 손목시계 가격이...118,155디람 (한국돈 36,982,515)

1735년분터 시계를 만들어서 가장 긴 시계 제작 역사를 지닌 BLANCPAIN

아무리 그래도 그렇지 손목에 3천 7백만원에 가까운 돈을 차고 다니면

손이 무거워서(?) 마음대로 움직여 지겠나~~~~

 위 모델과 같은 사진인것 같은데 인터넷에 보니 14,978,000원에 파는데

UAE에서는 가격이 두배 이상이다...

역시나 땅파면 돈 나오는 나라는 고가품에 거품이 심한것 같군...

 BLANCPAIN에 비하면 위에 시계는 장난이군... 그래도 가격이 30,250디람(약 9백 50만원)

같이 간 일행이 시계를 산다고 해서 봤을 뿐....

 쇼핑 마치고 점심 먹으러 간 인도인 식당.

우리 차를 운전했던 드라이버가 추천한 식당임

 식당 들어가기 전에 코끼리 석상 옆에서 드라이버랑... 인도는 역시 코끼리야...

 인도식 식당의 웨이터...

 컵이랑 양념통이 온통 금빛....

 음식 나오길 기다리는 중.... 드라이버랑 ...

건너편 테이블의 인도인 가족(추측임... 인도인 식당이라서...)

사진 찍을 때 스마트폰 해상도가 낮게 설정이 되어서 화질이... 쩌~~업!!

 

 

 메뉴는 우리가 모르니... 당근 드라이버가 추천해준 메뉴를 먹음....

그런데로 먹을만함.... 그런데 다시 먹으러 가진 안을 것임. ^^

 드라이버가 찍어온 식당 입구의 금빛 코끼리.

마리나 몰에서 구입한 개음죽 1개당 7디람

다른 화분이 구미가 당기는게 있었으나 화분으로 된것은 내가 휴가간 동안에

물을 안주면 말라 죽을것 같아서, 그냥 생수통에 물 받아놓고 꼽아 놓으면 되는

개음죽 구입

하나는 촉이 1~2mm 정도 나왔고, 다른 하나는 2~3cm 정도 자란것을 골라서 왔다...

14일 저녁에 외출 복귀하면서 main gate 통과 하다가 문제가 좀 생겨서.....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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