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1.20 토요일에 출근해서 공주에 내려 갔다가, 합정동에 양미리 먹으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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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일... 평소 같으면 느긋하게 주말을 즐기고 있을 건데...

오늘은 공주에 내려가야 해서, 8시에 독산에서 출발해야 하는데, 눈을 뜨니 7시 26분... 뜨허~~~ 억!!!! 늦었다!!!!

후다다닥 준비해서, G90 타고 준비해서 공주로 내려가려고 대기 중...

토요일이라서 그런가? 차량 정체도 없고, 고속도로는 정속 주행~~~

독산에서 출발해서 공주까지 1시간 15분 걸렸네... 차량 정체가 없으니 이렇게 좋구나 ㅎㅎㅎ

 

공주에 도착!!!

오늘 점심은 배달 오는 백반 말고도 중식당에서 깐쇼새우도 시켜서~~~

공주 알밤 막걸리도 있고, 중식당에서 가져온 술도 있고... 나는 운전을 해야 해서 아쉽게도 눈으로만 맛을 보았네 ㅎㅎㅎ

주말이라서 차량을 많을까 봐 공주에서 일찍 독산동으로 출발... 5시쯤에 독산동에 도착...

오늘은 불금!!! 그런데 갑자기 양미리 구이가 먹고 싶네 ㅎㅎㅎ

양미리 구이가 메뉴로 있는 음식점을 검색하니, 집에서 제일 가까운 곳이 합정역 부근의 MS.오뎅바...

친구에게 양미리 먹으러 가자고 꼬셔서, 합정역 부근 MS.오뎅바로~~~

MS.오뎅바에 대한 정보를 보니, 테이블 5개가 있는 작은 술집...

메뉴와 가격은 아래 사진에~~~

양미리 구이 1만 2천 원 ㅎㅎㅎ

MS.오뎅바는 작은 술집인데, 안주가 맛있는 곳이라고 소문이 난 듯.. 5개 테이블 모두 손님이...

양미리가 먹고 싶어서 왔으니, 양미리를 주문하고

여기 얼큰 김치 수제비가 맛있다는 정보가 있어서 김치 수제비도 주문...

얼큰 김치 수제비가 제일 먼저 나왔는데... 오~~~ 수제비를 직접 밀가루 반죽해서 만드나 보다

수제비 피가 얇고, 김치가 들어가서 얼큰하니 맛있겠다~~~

수제비 봐~~~ 직접 반죽해서 만드는 것이라서 쫀득하니 너무 맛 좋아 ㅎㅎㅎ

짜란~~~ 드디어 주노가 먹고 싶었던 양미리가 나왔음~~~

8마리 정도 되려나? 소시 쩍 연탄불에 구워서 맛있게 먹었던 그 양미리 ~~~

영주에 있을 때, 먹깨비 막창에서 연탄불에 구워주는 양미리도 너무 맛있었는데, 암튼 그 양미리가 먹고 싶었음 ㅎㅎㅎ

아마도 양미리를 연탄불에 구운 것 같은데, 구워진 양미리를 먹다 보니... 오호~~~ 알이 찬 양미리다~~~

구워진 양미리는 그냥도 맛있는데, 알이 찬 양미리라도 잡으면 ㅎㅎㅎ 너무 좋아~~~

친구와 이슬을 먹다보니... 맥주 하나에 소주가 세 병!!!

안주가 더 필요하다~~~  추가로 주문한 안주는 명란 구이!!!

오이 위에 명란 올리고, 마요네즈 올리고, 고추까지 올려서 먹으면~~~ 요거요거 술안주로 쥑인다 ㅎㅎㅎ

MS.오뎅바 벽에는 이런 문구가 ㅎㅎㅎ

오홋!!! 그러고 보니 여기에 과메기도 있구나 ㅎㅎㅎ

오늘은 이미 많이 먹은 관계로... 과메기는 다음 기회에~~~

친구와 같이 담배 피우러 나갔더니, MS.오뎅바 유리에 붙은 메뉴들... 갑자기 따끈한 정종이 눈에 들어온다 ㅎㅎㅎ

아하~~~ 여기가 합정동 먹거리 맛길이라는 곳이구나 ㅎㅎㅎ

MS.오뎅바에서 나와서 가까운 당구장으로 가는데... 길바닥에도 합정동 먹거리 맛길이라는 문구가 있구나...

친구와 갔던 당구장은 합정역 부근의 리버당구장...

합정동에서 친구와 당구 치고는, 독산동으로 돌아가다가... 구디역에 내려서 집으로 안 가고, 깔깔 거리에 ㅎㅎㅎ

친구와 다트 던지러 ~~~

친구와 다트 게임을 하는데... 뜨헉!!! 친구가 던지 다트 3발이 모두 불스 아이에!!! 점수 100점!!!

친구와 데낄라 3잔을 걸고 했던 다트 게임은 주노가 모두 졌다 ㅜㅜ 그래서 데낄라 3잔은 주노가 모두 벌주로 마시고...

오늘은 다트 게임이 빨리 진행되었네... 데낄라는 다 마셨는데, 아직 다트 시간이 남아서...

블루사파이어라는 칵테일을~~~

친구는 코젤 맥주, 주노는 블루사파이어 칵테일...

블루사파이어 칵테일의 맛을 보니, 오호 시원 달콤하니 맛있네 ㅎㅎㅎ

주노 담배 피우러 갔다가 유리에 비친 모습 셀카를 ㅎㅎㅎ

깔깔거리 다트 플렉스~~~

다트 플렉스에서 나와서 바로 옆에 있는 이자카야에서 3차를 ㅎㅎㅎ

숯불꼬치를 안주로 사케를 먹으러 갔는데, 나마죠조 300이라는 사케를 주문~~~

나마죠조300 이라는 사케... 윽!!! 그런데 사케 초이스 실패했다 ㅠㅠ 사케 맛이 뭐 이랴!!! 다시 먹지 말자!!!

사케가 너무 맛이 없어서 결국은 이슬을 하나 추가 했다는...

숯불꼬치안주~~~

이자카야에서 집으로 와서는 하이볼을~~~ DISARONNO라는 28도의 리큐어를 사용해서 하이볼을~~~

DISARONNO라는 이탈리아 술인데 아몬드로 만들었다네, 맛을 보니 달콤하니 술맛이 좋구나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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