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08.16 오늘 흔적... 부모님과 죽변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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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부모님을 모시고 죽변으로 드라이브~~~

죽변으로 가면서 항상 들리는 다덕 약수터...

아!!! 약수를 마시고 많은 덕을 봐서 다덕약수터라고 불려지는구나 ㅎㅎㅎ

약수 좋아하시는 울 엄마...

울 아버지는 약수보다는 소주야 ㅎㅎㅎ

역시 울 엄마는 멋쟁이 ~~~

죽변에 왔으니 회를 먹어야지!!!

죽변수협 수산물직판장 23호 송이네... 나와 사장님의 인연도 30년 가까이 되어가는구나...

1996년도에 오징어를 사면서 시작된 인연인데, 죽변에 오면 항상 들리는 곳, 송이네!!!

거친 파도 때문에 고기잡이 배들이 출항을 못해서 물고기 많이 없다고...

아따야!!! 크다!!! 돔이라고 했던가??? 주노는 물고기 이름도 잘 모름 ㅎㅎㅎ

4명이 먹을 거라고 했더니 2kg 정도면 된다고 해서 2kg 주세요 했더니... 3kg나 주신다 ㅎㅎㅎ

송이네 사장님 회 뜨는 실력도 좋으셔~~~

언제 봐도 신기한 물고기 껍질 제거하는 기계!!!

죽변에 왔으니 이모님도 봐야지~~~

이모님과 같이 회 먹는 중~~~

헐~~~ 많다 ㅎㅎㅎ

송이네 광고해야지 ㅎㅎㅎ

엄마와 이모님은 뭐가 저리 즐거우실까? ㅎㅎㅎ

나도 요렇게 쌈 싸서 ~~~

매운탕도 먹고~~~

점심을 먹고는 봉깨에 갔다가... 오늘 파도가 제법 친다!!!!

이 더위에 낚시할 마음도 없지만... 파도가 심해서 낚시는 불가능하겠구나 ㅎㅎㅎ

 

파도치는 시원한 바다를 보는데... 스카이레일에 궤도차들이 움직이고 있다!!!

지난 추석에 죽변에 왔을 때는 사람들이 많아서 스카이레일 타는 거 포기했었는데... 오늘은 어떨지...

멋쟁이 울 엄마...

부모님과 죽변 해안스카이레일 타려고 다시 죽변항으로~~~

다행히도 대기하는 사람들이 없다!!! 얼른 타야지 ㅎㅎㅎ

이용 요금은 아래 시진을 참고하시길~~~

3인 A코스 왕복...

2층에서 매표하고 스카이레일 타는 3층으로~~~

푸른 바다에 파란 하늘 그리고 하얀 구름이 좋구나~~~

센스쟁이 울 엄마 손하트까지 ㅎㅎㅎ

스카이레일 궤도차가 무인 자동운전 시스템이구나 오~~~

대기하는 사람이 별로 없어서 바로 탑승!!!

출바알~~~ ㅎㅎㅎ

스카이레일 궤도차에서 보이는 바다~~~

바람이 제법 불어서 파도가 치니 하얗게 부서지는 파도들이 보기 좋구나~~~

죽변항에서 출발해서 봉수항까지 가는 A코스... 코스의 중간쯤을 지나고 있음...

A코스의 중간쯤이 하트해변... 여기도 정차장이 있구나...

죽변항에서 출발해서 대략 15분 정도 궤도차를 타고 오면 봉수항 정차장에 도착...

A코스는 봉수항 정차장에서 돌아가는군... 죽변 스카이레일 궤도는 후정 해수욕장까지 설치되어 있던데...

그런데 위 사진을 찍고는 궤도차는 멈춰 섰음... 우리 앞에 궤도차가 2대가 더 있는데... 

봉수항 정차장에서 궤도차를 돌려주는 장치가 고장이 난 듯... 수리하는 사람들이 오고... 수리하더라...

15분 정도 대기 했더니... 우리가 타고 있던 궤도차 뒤로 다른 궤도차들이 줄줄이~~~ 

궤도차를 이렇게 돌려주는 기계가 고장이 나서 15분가량 바다만 보고 있었음 ㅎㅎㅎ

이제 우리가 탄 궤도차도 죽변항으로 돌아간다~~~

저기 죽변 등대도 보이고...

죽변 승하차장에 도착!!!

A코스는 대략 30분 정도가 소요되는 듯...

궤도차에서 내리는 아버지~~~

죽변 해안스카이레일을 타고는 하트해변으로~~~

하트해변에 저렇게 스카이레인 궤도차들이 지나다니고 있음...

해변에서 뭔가를 줍고 계시는 엄마 ㅎㅎㅎ

아버지는 여기서도 소주 한 잔 ㅎㅎㅎ

죽변에서 영주로 돌아가던 중에... 분천역 지나기 전에 있는 휴게 공간에서...

아버지가 사주신 감자떡!!!  감자떡이 이런 맛이구나 ㅎㅎㅎ 몰랑몰랑 맛있음~~~

감자떡을 먹고는 집으로 가던 중에 또 다덕 약수터에 들러서 약수를 또 마시고 ㅎㅎㅎ

그렇게 집에 왔더니... 저녁 먹을 시간인데 밥 생각이 없어서 그냥 있다가...

8시가 되어가는 시간에... 엄마가 만들어준 비빔국수로 저녁을~~~ 울 엄마가 만들어 준 비빔국수 너무 맛있다 ㅎㅎㅎ

그렇게 간단하게 저녁을 먹고는 엄마와 아들의 맞고!!!

으하하 아들은 폭탄을 들고 있다 ㅎㅎㅎ

윽~~~ 우리 엄마 쓰리고 들어갔다~~~ 

새벽 1시까지 엄마와 아들이 맞고 치다가 잠들었네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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