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07.22 오늘 흔적... 양주시로 드라이브 갔다가 ~~~

2022년에 양주시 프로젝트를 하면서 알게 된 곳...
양주시 장흥면 석현리에 위치한 계곡... 2022년에는 일하는 중이라 여기 계곡이 좋구나 하면서 그냥 지나쳤는데...
오늘은 친구와 드라이브 삼아서 장흥면 석현리의 계곡으로~~~
무더운 날씨에... 더구나 토요일이라서 그런지 이미 많은 사람들이 계곡 주변의 식당을 이용 중이더라...
도심에서는 뜨거운 바람이 불어 오지만, 계곡에 도착하니 시원하고 상쾌한 바람이~~~

응??? 그런데 저기 산 정상에 있는 건물은 뭐지??? 
글을 쓰고 있는 지금 궁금해서 내가 아는 방법을 동원해서 알아보니... 보안시설인 듯...

얼마나 이런 일이 많았으면 이런 현수막이 걸려 있을까...

석현리 계곡에는 이런 시설도 있더라... 여기가 하늘궁이라는 곳이구나 ㅎㅎㅎ

석현리 계곡에서 잠깐의 여유를 즐기고는... 시원한 점심 먹으러~~~
송추 도토리!!!
이 식당도 2022년에 양주에서 일하던 중에 알게 된 식당... 더운 날씨에 시원한 음식을 찾던 중에
그 당시 나는 시원한 음식은 무조건 냉면을 생각했었는데, 같이 일하던 직원이 묵사발을 검색하며 알게 된 식당...
오늘도 무더운 날씨 속에 시원한 음식을 먹으려고 송추 도토리에~~~

창 너머로 보이는 초록의 나무들이 보기 좋아~~~

메뉴판을 보니... 2022년에 왔을 때와는 많이 달라진... 
처음에는 냉 묵사발을 먹으려고 갔는데... 수육 도토리 정식에 묵사발이 포함된다고 해서 수육 도토리 정식으로 변경... 

수육과 묵사발이 나오기 전에 나오는 도토리 요리들... 

도토리 묵무침...

수육...

묵사발... 역시 묵사발이 제일 맛있어...

도토리 전...

도토리국수...

도토리 샐러드... 요거 식감이 쫀득쫀득하니 맛있었음...

도토리 전에 도토리 국수를 싸서 먹으라고... 시키는 대로 했었음 ㅎㅎㅎ

결론!!!
도토리묵이 특별한 맛이 있나... 그냥 양념 맛으로 먹는 거지 ㅎㅎㅎ
암튼 나는 묵사발이 제일 맛있는 것으로~~~ 다시 간다면... 묵사발을 먹을 것임....
점심을 먹고는 식당 외부의 나무 그늘 아래에서 담배 피우는 중...

어제 만든 선글라스를 착용하고 ㅎㅎㅎ

점심을 먹고는 친구가 양주에서 가보고 싶은 곳이 있다고...
양주시 회암동에 위치한 제로니모 커피하우스...

토요일이라서 그런지 사람 많더라...

생크림 몰블랑 + 소금빵 + 시원한 아.아 까지...

처음에 앉았던 자리 옆의 유화!!! 밥 아저씨가 생각나는군 ㅎㅎㅎ

여자들이 좋아할 인테리어들...

나는 선글라스 사진 찍는 중 ㅎㅎㅎ

처음에 앉았던 자리의 옆자리 아줌마들의 대화가 자꾸 귀에 거슬려서... 자리를 옮김...

친구의 휴대폰 S23으로 찍은 제로니모 커피하우스 내부... 오 역시 최신폰이 좋구나 ㅎㅎㅎ

친구가 찍어 준 주노~~~

양주에서 독산동으로 올때는 동부간선도로를 이용해서 오다보니 노들섬이 있는 한강대교를 지나네..
그렇다면 오랜만에 노들섬에 들러봐랴지...

윽~~~ 그런데 실수다....
요즘 노들섬에는 작년에 보았던 조형물들이 없다... 덥기만하고... 철수~~~

양주에서 돌아와서는 부대찌개 먹으러~~~

부대찌개를 먹는데 어찌 이슬과 맥주가 빠지겠는가 ㅎㅎㅎ
친구는 소주를 나는 역시나 맥주에 약간의 소주를 가미하여 ㅎㅎㅎ

역시 사골부대찌개는 짱이야 ㅎㅎㅎ

담배 피우다가... 보이는 건물...

비가 내려~~~

아.. 큰일이다... 발동이 걸리려고 한다 ㅎㅎㅎ
비가 온다는 핑계하에... 김치전에 막걸리 마시러~~~

막걸리를 마시던 중에... 사장님이 주신 옥수수...

그런데 고향포차에서 막걸리를 마시는데... 오늘따라 손님이 많아~~~
고향포차에서 자주 보던 나이 많은 아저씨도 이미 많이 취해서 왔는데... 고향포차 분위기가 너무 시끄럽다...
주노는 시끄러운 거 싫거든 ㅎㅎㅎ
그래서 리온즈 펍으로~~~

잭콕을 주문하려 했더니 잭다니엘이 없다고... 대신 잭다니엘과 비슷한 아메리칸 허니로 잭콕을 만들 수 있다고...
그래서 아메리칸 허니로 만든 잭콕을~~~

간단하게 마시고는 집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