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03.10 오늘 흔적... 강릉으로 낚시 여행~~~

오늘은 강릉으로 출장이 아니라 부모님, 누님, 동생들과 같이하는 강릉 여행!!!

평소와 같은 시간에 일어나서 준비해서 7시 조금 넘어서 출발!!!

오호~~~ 이 시간에는 수출의 다리도 교통지옥이 아니구나..

먼지가 뽀안 까망이 세차를 하고~~~

누님과 삼척에서 만나기로 해서.. 우선 삼척으로 가는 중...  삼척 뜰에 홍합밥 도착 예정시간 11시 10분...

그래!!! 고속도로가 이렇게 시원하게 달려야지~~~

삼척시 뜰애 홍합밥 전문점... 누님이 여기에서 점심 먹자고...

메뉴와 가격은 아래 사진을~~~

나 홍합밥은 처음...

장뇌삼???

으~~~ 이거... 뭐라고 했었는데 잊었다 ㅎㅎㅎ 썩을 기억력... 옥수수 머시기던데 ㅎㅎㅎ

금요일이라 그런지 조용~~~

홍합밥 정식이 나오고...

양이 부족하더라... 내 배가 큰건지...

새우장도 맛있고...

오~~~ 저런 아이디어 상품이 있다니!!!! 에어컨 바람을 자동으로 확산시켜 주는...

점심을 먹고는 낚시하러~~~

처음에는 누님이 계획했던 장소에 갔는데... 바람과 파도가 너무 심하다...

여기에서는 낚시 불가....

바람과 파도를 피해서 삼척항으로~~~

삼척항 어디에서 낚시할까 고민 중.... 바람이 너무 많이 불어 ㅜㅜ

삼척항 내항에서 낚시하기로~~~

오늘은 바람이 너무 강하게 불고 물이 많이 흘러서... 추무게 30호 사용...

그런데 어찌 날짜를 잘못 잡은 게냐... 불가사리만 올라온다 ㅜㅜ

하긴 3월에는 잡히는 물고기가 별로 없다는 정보가...

불가사리 이 놈... 살려고 도망간다 ㅎㅎㅎ

울 엄마... 원투 낚시 중 ㅎㅎㅎ

누님과 매형도 월척을 기대하며~~~

바람이 너무 불어서... 물고기 입질에 방울이 울리는 건지... 바람에 방울이 울리는건지... 모르겠음 ㅜㅜ

부는 바람에 입질 확인을 못하는 상태에서 누님이 갯지렁이 끼우려고 감았더니...

손바닥 크기의 가자미가 물려있다... 분명히 방울이 울렸을 건데... 바람 때문에 확인 불가능 ㅠㅠ

손바다 보다 조금 더 크더라 ㅎㅎㅎ

원투 낚시에 재미를 못 느낀 주노... 루어대를 꺼내서...

결과는 바람이 너무 강해서... 꽝!!!

삼척항 사진이나 찍어야지 ㅎㅎㅎ

원투 던져놓고 옆에서 루어 던지는 중 ㅎㅎㅎ

으~~~ 또 불가사리다 더구나 두 마리가 동시에 ㅜㅜ

해는 넘어가고... 기온은 내려가고... 물고기는 소식도 없고... 불가사리만 잡히고... 사진이나 찍어야지...

또 물가사리가 올라온다 ㅜㅜ

날씨도 춥고.. 바람도 불고... 오늘 낚시는 그만.... 저녁 먹으러 가자~~~

누님이 알아 놓은 삼고정문으로...

메뉴와 가격~~~

간장세트~~~

간장세트와 생선구이 정식을 시켰음...

요렇게 먹는 거라고...

생선구이도 나오고...

저녁을 먹고는 예약한 브라운펜션으로~~~

경포호 옆에 있는 펜션인데... 밤 11시가 되니... 멀리에서 들리는 개구리 소리 말고는 너무 조용하고 좋더라...

오랜만에 느껴보는 적막 하리만큼 조용한 시간이 너무 좋게 느껴지더라...

우리가 묵었던 브라운펜션의 초코방...

이렇게 복층으로 되어있음....

매형이 배달시킨 떡볶이 먹고 싶다고 ㅎㅎㅎ 

오토바이 소리도 차 소리도 없이 조용해서 너무 좋다 ㅎㅎㅎ

이렇게 조용한 세상이 있다니 ㅎㅎㅎ 밤은 깊어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