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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로에 있는 친구가 퇴근 후에 구로역 부근에 있는 마포 홍대포로 오라고 하네 ㅎㅎㅎ

친구가 불러 준다면 당근 달려가야지 ㅎㅎㅎ

구로역에 내려서 1번 출구로 나가는 중~~~

마포 홍대포 구로점

내가 제일 먼저 도착했군... 다른 손님도 없고...

손님이 아무도 없어서 이것저것 사진을 찍는다 ㅎㅎㅎ

혜천탕을 주문하고... 기다리니 혜천탕을 만드는 동안에 안주거리를 준다... 구운 두부와 오이를...

마포 홍대포 두 번째 방문인데... 역시나 살아있는 문어가 혜천탕에 들어간다~~~

아주머니분이 먹기 좋게 모두 잘라주심...

마포 홍대포에서 1차를 마치고는 근처 노래방으로 간 남자 3명 ㅎㅎㅎ

아니 이 사람들이... 너무 다정하게 노래 부르는 거 아냐??? ㅎㅎㅎ

친구가 조용필의 창밖의 여자를 열창하고~~~

무슨 그림?

위 그림을 타투로 그리고 있다고... 아직 색 넣기 전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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