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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일 오전을 세탁기 돌려놓고 집에서 뒹굴 거리다가... 오후가 되면서 땅땅이 타고 목적지 없이 그냥 한강을 넘어 갔다가...
다시 한강을 넘어 오다보니... 노들섬이다...

땅땅이 타고 노들섬을 한 바퀴 돌아보고...

노들섬에서 2022 SEOUL MUSIC FESTIVAL이 열리고 있네...

학생들이 버스킹을 하고 있어서 앉아서 몇 곡 들어보고...

노들섬에서 나와서 집으로 가려다가... 목적지를 남산으로 설정하고는 남산으로...
목적지가 보인다...

남산 타워에 가려고 했으나 땅땅이로 갈수 있는 곳은 여기 까지만...

점심을 너무 간단하게 먹었나??? 출출하다...
노량진을 지나다가 노브랜드 버거에 들러서...

버거, 감튀, 콜라 세트를 주문했는데...
감튀 맛이 이상하다 ㅜㅜ 감튀는 몇 개만 먹고..

집에 와서는 냉장고 성애 제거... 많이도 붙어 있었네... 속이 후련하다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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