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9.24 오늘 흔적... 길었던 하루...

시작은 여유로운 아침이였다...
어제 서산에서 서울로 복귀하면서 사무실 차로 바로 퇴근을해서, 일어나서는 사무실에 차 가져다 놓고는 땅땅이 타고 집으로...

토요일인데... 집에서 뒹굴거리며 있기에는 흐르는 시간이 아깝잖아...
일주일 동안 먼지 쌓인 까망이를 기름 넣으면서 세차 하고는... 영종도로 드라이브~~~

오늘은 네비가 영종도 들어가는 길을 영종대교로 안내를 하네...

영종도에서 바라본 하늘은 보기 좋구나~~~

영종도에 왔으니 해물 칼국수 먹으러 미애네 칼국수 왕산점으로...

세 번째 방문... 변한건 없군...

먼저 나온 보리밥에 초장 뿌려서 비벼먹고...

조개 종류가 듬뿍 들어간 해물 칼국수...

알고보니 왕산 해수욕장이 바로 앞이더라...

토요일 이라서 그런가 사람들이 제법 있네...

파란 하늘에 빨간 글씨가 대조적이네...

영종도 올때는 영종대교로 들어와서 갈때는 인천대교를 타고~~~ 파란 하늘이 그냥 좋다...

영종도에서 나와서 송도 센트럴파크로~~~

눈에 보이는 것을 사진으로 남겨본다...

셀카도 남겨주고...

오호!!! 전동 보트도 있다 ㅎㅎㅎ

안경을 쓰고 보니 오른쪽 건물이 쉐라톤 호텔이구나

그렇게 송도 센트럴파크에서 여유를 즐기는던 중에 들려오는 고모부의 부고...

바로 풍기로 달려간다... 8시 20분 풍기에 도착

풍기에서 동생을 픽업해서 빈소가 차려진 안동병원으로...

조문을 마치고 본가에 도착하니 12시가 되어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