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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의 벌초 미션을 완료하고... 독산동으로 가기 전에... 엄마를 기다리는 아들과 아빠 ㅎㅎㅎ

아버지는 집으로 올라가시고... 나는 엄마를 기다리면서... 화단에 꽃 찍는 중...

그런데 꽃들이 하나같이 이빨 빠진 것처럼... 꽃잎이 이상하다

잉 그렇지... 이렇게 모두 있어야지.... 그런데 거의 모든 꽃들이 꽃잎이 하나씩 빠져있다... 유전적으로 문제 있는 꽃인가?

부모님과 점심을 먹고는... 독산동으로 출발~~~~ 12시 45분쯤에....

죽령 터널 들어가기 전....

한 참을 가다 보니... 비가 찔끔거리면서 온다....

경기도 광주쯤 왔던가.... 차들이 막힌다... 항상 막히는 곳에서.... ㅜㅜ

이제는 차들이 막혀도 적응해야지... 차들이 막히면... 먹어야지 ㅎㅎㅎ

친구가 준 자두가 차에 있어서... 어뎁티브 크루즈 컨트롤 켜놓고...

책상다리하고 편하게 앉아서 자두 먹기... 자두 먹으면서 차가 막히던 말던... ㅎㅎㅎ

차가 막혀도 마음을 편하게 먹어서 그런가??? 12시 45분쯤에 출발해서... 4시 조금 넘어서 독산동 도착...

고속도로 내려서 금천구 진입 후에 신호 대기하면서 태풍이 어디쯤 왔는지.. 어플로 봤음... 대만을 지나서 오고 있구나...

이제는 집에 거의 다 왔다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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