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1.29 흔적 남기기... 고향 영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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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지금까지 살면서 명절에 귀향하거나 거주하는 곳으로 돌아가면서 교통 정체와는 상관없는 삶을 살았었다...
그런데 2022년부터는 귀향, 귀경 하면서 도로 위에서 피곤한 시간을 보내야 할 것 같다....

독산동에서 7시 45분에 출발해서 가던 중에...
용인 마성IC에서 차들이 막힌다... ㅜㅜ

그려 인생 즐기면서 살자~~~
신나는 노래 틀고 고구마깡 먹으면서....

남은 거리 160km 예상시간 2시간 13분...
10시 50분 쯤이면 부모님 댁에 도착하겠지...

그러나 실제 도착시간 11시 15분.....
독산동으로 돌아갈때가.... 걱정된다 ㅎㅎㅎ
집에 도착하니 엄마가 내가 준 화분에 꽃이 활짝 폈다고
자랑을 하신다
이 겨울에 이렇게 꽃을 피우다니....

꽃이 보기 좋아서 또 찍었음 ㅎㅎㅎ

강변을 걷다가... 사진으로 남기는 추억...
시간이 흐른 후, 이 사진을 보며 추억하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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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이 왜이러지....???
3시간 30분 운전 했다고 이렇게 컨디션이 다운되나?
옛날에는 6시간 이상을 쉼없이 운전하고도 멀쩡했는데
차 막히는 구간에서는 핸들잡고 손가락만 까딱 거렸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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