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02.09 ~10 흔적 남기기...루와이스 다나호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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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랍에서의 취미를 디제잉에 들이다 보니
페이스북 - 퇴근 후 디제잉(AWDJ - After Work DJ) 그룹에 가입해서 
2016년 4월 휴가에 시간이 맞아서 이태원 레빗홀에서 하는 오프라인 DJ파티모임에 한번 참석하고
눈팅만 하고 있었는데...

어찌저찌 해서 Jebel Dhanna의 Danat hotel - L'attitude BAR에서 디제잉을 하게 되었다...ㅎㅎㅎ

(Bar에 가끔 가는데 평소에 틀어주는 음악이 별로여서 스마트 폰으로 노래 틀고 했었는데)

나도 이제 정식으로 퇴근 후 디제잉이다~~~ ㅎㅎㅎ

L'attitude Bar DJ부스에 노트북이랑 컨트롤러 DDJ-WEGO 설치하고 노래 틀기전에 사진 하나 찍고 ㅎㅎㅎ~~~

그런데 처음 알았다... 다나호텔 바에 늦은 시간에 사람이 이렇게 많은지...

우리는 현장에서 배차 해주는 버스만 타고 다녀서 매일 저녁 9시 30분이면 현장으로 돌아와서

그 이후 시간에는 호텔 바가 어떤 분위기 인지 몰랐는데...

아부다비 캐피탈호텔 클럽에 버금가는 분위기 였다~~~ 

특히나 늦은 시간에 밴드가 노래를 부르면 클럽으로 변한다는 것을....ㅎㅎㅎ

나도 마지막 타임에는 hard한 스타일로 ~~~ 필리핀 남녀들이 신나서 춤을 추더군....ㅎㅎㅎ

아래 사진은 같이 갔던 부서원이 찍어준 사진...ㅎㅎㅎ

같이 바에서 디제잉에 호응해준 K대리, 울진에서 온 P대리, 언제나 나를 묵무히 따라주는 SS ^^

라운지바가 끝나는 시간까지 있어준 SS... 끝나고 엘베타고 방으로 올라가면서...

어찌 나보다 SS가 더 디제이 삘이 나지....ㅎㅎㅎ

다나호텔 침대의 메트리는 숙소 침대에 비하면 천국이였다... 다음날 9시까지 꿀잠!!!

오전 시간에 보는 다나호텔... 9시에 일어나서 아침을 먹고는 호텔 앞에서 여유 부리는 중~~~

요즘이 아랍에서 야외 물놀이 하기에 딱 좋은 시기인가 보다...

호텔 풀장에서 물놀이하는 사람도 있고, 

호텔 비치에서 썬텐을 즐기거나 바다에서 물놀이 하는 사람들도 있다.... 여유로운 풍경에 나도 잠시 여유를...

나도 해변을 걸어서 끝까지 갔다가 찍은 다나호텔...

10시 조금 넘어서 노래 소리가 들려서 보니, 음향 장비를 설치하고 있다... 실외에서 이벤트를 하려나?

(2시 넘어서 체크 아웃하고는 보니 지난밤에 바에서 노래부르던 밴드들이 노래를 부르고 있다.

사람들도 많고... 역시 무슨 이벤트가 있었군...ㅎㅎㅎ)

내가 묵었던 방에서 보이는 호텔 앞 해변에서 물놀이 하는 사람들.... 바나나보트도 있더라 ㅎㅎㅎ

보드위에 손잡이 잡고 서서 걷듯이 스텝을 밟으면 보드가 앞으로 나간다... 

줌으로 찍었더니.. 화질이 별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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