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지께서 장수표고식당에 표고버섯전골을 먹으러 가자고 하신다.
울 엄마 임플란트 하는 동안에 같이 외식할 일이 있으면 드시기 편한 칼국수 먹으러 와서는 엄마는 칼국수, 아버지와 나는 표고버섯전골을 먹곤 했었는데...
엄마 림플란트가 완성되어 드시는 음식에 제한이 없는데도 장수 표고식당에 가시자고 하신다.

그래서 오늘은 동생도 같이 장수 표고식당으로...
처음 온 것도 아닌데 메뉴 사진을 찍은 이유...
울 엄마 메뉴 보시더니, 가격이 인상되었다고...
나 그동안 장수 표고식당 글을 쓰면서 메뉴와 가격 사진이 하나도 없더라...
그래서 오늘은 장수 표고식당의 메뉴와 가격을 사진으로 남김...

오늘은 동생도 왔으니 전골 4인으로 주문하고~~~
음식이 나오고 사진을 찍었는데...
ㅎㅎㅎ 울 엄마 아빠 모두 내가 사진 찍는 동안 두 손 모으시고 기다리셔 ㅎㅎㅎ
아들이 사진으로 추억 남기는 것을 아셔 ㅎㅎㅎ

음~~~ 표고버섯이 듬뿍 들어간 표고버섯전골... 오늘따라 푸짐해 보이는구나 ㅎㅎㅎ... 4인분이라서 그런가???

표고버섯 우린 차도 마시고~~~

오늘은 동생이 조금 늦게 식당으로 와서, 표고버섯전골을 푸욱 끓였다... 

그래서 그런가 표고버섯전골 국물 맛이~~~ 오우야~~~ 진짜 맛있다 ㅎㅎㅎ

다음에도 표고버섯전골을 충분히 끓여서 먹어야겠군...

장수 표고식당의 밥에는 표고버섯이 들어간 표고버섯 밥이라는...

버섯전골을 먹고는 칼국수까지~~~ 쫄깃한 면발이 오늘은 모든 게 맛있네 ㅎㅎㅎ

점심을 먹고는 내일 먹을 떡만둣국에 들어갈 지단 만드는 중~~~ 우선 노란 지단~~~

다음은 흰색 지단... 내가 너무 얇게 만들었나??? ㅎㅎㅎ

떡만둣국에 고명으로 올릴 소고기도 준비... 다진 대파, 다진 마늘, 후추, 생강가루, 참기름을 넣고는 조물조물~~~

이제는 볶아야지~~~

다 볶았다 ㅎㅎㅎ 

떡만둣국에 들어갈 지단과 고명 완성!!!

저녁은 동창들 모임이 있어서...

오랜만에 얼굴 보는 초등학교 동창들~~~

노래방에도 가고~~~

JH야 내 마음을 받아줘~~~ ID의 장난 ㅎㅎㅎ ... 기겁하는 JH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