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02.23 퇴근 후 디제잉, 다나호텔 라운지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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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랍 브라카에서 퇴근 후 디제잉~~~

퇴근 후에 디제이 장비 챙겨서 버스타고 다나호텔 라운지바로~~~~

8시부터 노래틀기 시작.... 첫 타임은 클럽같이 틀지 말라는 부탁이 있어서 부드럽게 틀다가

9시 30분되면 버스타고 돌아가야 하는 현장 사람들을 생각해서, 관리자에게 말하고

9시부터 20분 정도를 가요로  달렸는데....데...데~~~  폭망~~~  ㅜ..ㅜ

한국 사람 한 사람만 잠깐 나와서 신나게 춤추었고... 다른 사람들의 반응은 썰렁~~~

선곡이 잘 못 되었나???? 디제잉 하면서 하나씩 배운다....ㅎㅎㅎ 초저녁에는 달려봐야~~~~

9시 30분에 현장 사람들이 빠지고는 다국적의 사람들이 하나 둘 들어 오더니... 분위기가 up~ up~

다나호텔 라운지바는 밴드가 실력이 좋아~~~

앉아 있는 사람들을 일으켜 세우는 기술이 있어....ㅎㅎㅎ


처음에는 4명 정도가 춤을 추더니....

 

나중에는 사람들이 뽁짝 뽁짝~~~~ ^^

춤추는 사람들이 하나 둘씩 늘어나니 테이블도 뒤로 밀고 싱어들 공간도 좁히고... 클럽으로 변신중...

지난 9일에는 밴드 노래 끝나면 내가 디제잉 하면서 분위기를 서서히 끌어 올리려고 했었는데

반응이 그리 좋은게 아니라서...

이번에는 밴드 노래 끝나기 10분 전쯤에 디제잉 부스에 올라가서 밴드가 부르고 있는 노래 bpm을

파악하니 대충 128bpm이다... 많은 사람들도 신나서 춤을 추고 있고...

나도 128bpm짜리 노래로 밴드 노래 끝나면서 노래 안 끊고 비트매칭해서 노래 틀기~~~~

반응 짱이었음....ㅎㅎㅎ.  hard style에 모두들 엄청 신나서 춤을 추더군....ㅎㅎㅎ

디제이 부스에 올라가서 싱어가 부르는 노래 bpm 파악하면서 찍은 동영상~~~

 

같이간 SS가 찍어준 동영상~~~

 

2시 30분에 불이 켜지면서 노래 끝내고 사람들도 거의 나가서 장비 접으려고 하는데 ... 

남아 있는 몇 명이서 자꾸 한 곡만 틀어 달라고 요청을 한다...ㅎㅎㅎ 

까이꺼 돈 드는거도 아닌데 한곡 틀어줬다~~~~

남아있는 몇 명이 불이 다 켜졌는데도 신나서 폴짝 포짝 뛰면서 춤을 추고 있다 ㅎㅎㅎ

이번 퇴근 후 디제잉은 나름 성공이다~~~~

다 끝나고 장비가방 챙겨서 웨이터들에게 간다고 인사하는데 바텐더 웨이터가 맥주 한 잔 할꺼냐고??

ㅎㅎㅎ 피곤한데 룸으로 서비스 되냐고 했더니... OK란다...ㅎㅎㅎ

방에 들어가니 지난 9일에는 없었던 과일이 테이블에 있다... 방으로 배달된 하이네켄 생맥주를

과일을 안주삼아 SS랑 생맥주를~~~ 캬~~~ 좋으다~~~

지난 번에는 낮은 층에 방을 배정 받아서 전망이 별로 여서 이번에는 높은 곳으로 달라고 했더니

4층으로 배정 받아서~~~ 방에 들어가니 실외 수영장이 눈에 들어온다~~~~ 보기 좋으네~~~

위에는 밤에 찍은 수영장, 아래는 아침에 찍은 수영장...

SS랑 같이 아침 먹기~~~ 사진에 보이는 것은 디져트일 뿐임....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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