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첫 목적지는 용인 세움 키즈 어린이집... 폐원한다고... 우짜쓰까~~~

어린이 집에 들렀다가 도서관에도 들렀다가... 그러다 보니 벌써 점심 먹을 시간...

처음에는 칼국수 먹으려고 네비에 추천되는 칼국수 식당을 두 곳이나 갔지만... 모두 없어졌더라... 내가 못 찾은 건가?

암튼 그러다 보니 점심시간을 20분이나 까먹었네... 된장!!!

칼국수 포기... 네비에 불맛짬뽕집이 떠서 목적지로 찍고는 찾아갔음...

글을 쓰는 지금 보니  수원시 영통구의 광교카페거리 도로의 끝 부분에 있는 곳이네...

식당 규모도 작고 광교카페거리 끝부분에 있는 곳이라... 주차도 힘들었음...

메뉴와 가격은 아래 사진에... 나는 짬뽕밥 주문~~~ 주문은 메모지에 적어야 됨 ㅎㅎㅎ

내가 주문한 음식이 나오고...

홍합부터 먹는데 느껴지는 불맛!!!

홍합 껍데기를 모두 건져내고는 국물맛을 보니... 불맛이~~~

공깃밥 투하~~~ 내 배가 커졌는지 공깃밥 하나를 다 먹었는데 약간의 아쉬움이 있어서...

한 공기를 주문하면 남을 것 같아서 반 공기만 주세요 하니, 서빙하는 아주머니 친절하게 반공기를 퍼주신다 ㅎㅎㅎ

간판이 불맛짬뽕집이라서 그런가 진짜 불맛이 짬뽕밥을 다 먹을 때까지 나더라 ㅎㅎㅎ

오랜만에 맛있는 짬뽕밥을 먹었네 ㅎㅎㅎ

점심을 먹고는 다음 목적지로 가는 중...

엇!!! 이 차는 벤츠 SLK200이다!!! 하드탑 컨버터블!!! 

2018년에 SLK200을 샀어야 했는데... 쩝쩝쩝 아부다비에서 SLK200 렌트했던 글은 아래 링크에...

https://mimi1220.tistory.com/1025

고속도로에서 SLK200을 보고는... 서울로 돌아와서 서초구를 지나는데 보이는 노란색 페라리!!!!

왜 트럭에 실려서 가는 걸까???라는 생각을 하며 자세히 보니... 아직 운전석에 비닐도 안 뜯은 새 차더라 ㅎㅎㅎ

133하 1004 차 번호도 좋군 천사~~~

서울에 돌아와서 마포구와 강서구, 양천구를 거쳐서 사무실로 복귀...

오늘은 퇴근하면서 K와 털보네 횟집으로~~~ 간판 불 따위는 안 켜도 장사 잘됨 ㅎㅎㅎ

홍합, 꼬막, 두부김치, 생선찜...

이건 뭐라고 하는지 모르지만... 채소+회에 초장을 뿌려주는 것도 맛있음...

오늘은 된장+참기름+초장+고추냉이를 썩어서 만든 양념장을~~~

오늘의 물고기는 벵에돔!!!! K가 벵에돔 먹자고 했음...

벵에돔이 쫀득쫀득하니 식감이 너무 좋더라 ㅎㅎㅎ 회는 어차피 초장 맛이야 ㅎㅎㅎ

요렇게 백김치와 같이 먹어도 그 맛이 ㅎㅎㅎ

멍게와 굴도 나오고~~~

생선 구이도 부드럽고 고소한 맛이... 너무 맛있어 ㅎㅎㅎ

회 먹다가 K가 자리를 비운사이에 거울 셀카 ㅎㅎㅎ

K와 당구 치고는... 국수 먹으러 ㅎㅎㅎ

국수 먹고는 각자의 집으로 가다가... 나 혼자 노래방에 ㅎㅎㅎ

오랜만에 미친 듯이 소리 질렀네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