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2.18 토끼들과 먹어본 마라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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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근하는 큰토끼가 오늘 저녁은 자기 쏜다며 마라탕을 먹으러 가잔다.

마라탕이 뭐지???? (마라탕 - 중국에서 유래된, 맵고 얼얼한 탕요리라고 위키백과에서 퍼옴 ㅎㅎㅎ)

아무튼 토끼가 중국에서 먹어보고 맛있어서 한국에서도 먹고 싶었다는 마라탕.

퇴근하는 토끼를 따라서 마라탕 먹으러 택지에 있는 마라부/마라탕에 갔는데.... 헐~~~ 자리가 없다....

그럼 포장도 된다며, 포장해서 집에가서 먹잔다... 우리는 모두 콜~~~ ㅎㅎㅎ

 

원하는 재료를 담고있는 토끼들....

 

마라탕에 넣을 재료를 담아서 무게를 측정하고 계산... 

 

포장해서 집으로 가져온 마라탕!!!!

 

큰토끼가 2단계(보통맛)로 주문을 했다고 했는데....

 

처음에 먹을 때는 조금 매콤하다고 느끼면서 맛있어서 자꾸 먹었는데.....

먹다 보니 땀이 나기 시작한다 ㅎㅎㅎ  땀을 삐질삐질 흘리면서 배부르게 먹었음....

작은토끼는 먹다가 매워서 그만 먹겠다며 식탁에서 물러나고... 마나님은 매운데 뜨거우니 더 맵다고 식혀서 먹고...

나는 땀 흘리면서 머고...

다음날.... 큰토끼를 제외한 우리 가족은 모두 화장실을 들락거렸음 ㅎㅎㅎ



17일에 소백산에 눈이와서 ... 영주나 안정 쪽에는 눈이 안 내렸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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