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07.24 큰토끼 & 작은토끼와 봉화 청량사 산행

728x90
방학이라고 한국에 들어온 큰토끼가 절에 가보고 싶단다. 왜 절에 가려하냐고 물으니, 아빠랑 드라이브도 가고 염주도 사고싶다고...
그럼 부석사에 갈까 했더니, 너무 가깝다고...
그래서 선택한 곳이 봉화 청량산에 있는 청량사에 가기로...
집에서 9시 15분 쯤에 출발해서 10시 쯤에  청량사 입석 주차장에 도착.
전날 저녁에 청량사 오르는 길을 알아보니 청량사 바로 밑에 있는 주차장보다 입석주차장에 주차하고 청량사에 오르면 더 쉽다는 것을 알아서...
입석주차장에서 2/3쯤 산을 오르면 보이는 청량사...

10시 44분에 도착. 헛! 이 산이 아닌게벼 ㅎㅎㅎ 위 사진에 작게 보이는 건물이 아니다...

사진에 보이는 건물 옆으로 가면 되는걸 모르고 가파른 길로 내려갔다가 다시 올라가기...
오른쪽에 작은 수로...

수로를 따라 오르면 건물들이 보이기 시작함...

더워서 물로 장난치는 토끼들...

큰토끼가 염주를 산다니 골라주는 작은 토끼

큰토끼가 구매한 염주

염주도 샀고, 청량사 둘러보기...

청량사 둘러보다가 앉아서 쉬고있는 토끼들...

토끼들과 기념샷~~~

다육이가 귀여워서...

지장전 앞에서 지장보살상을 구경하는 토끼들..

뜨헛!!! 벌레다~~~ 날아다니는 벌레에 놀란 토끼들 ㅎㅎㅎ

나중에 들어보니 소원을 빌고 있었다고...

유리보전의 불상...

산신각의 그림.

산신각에서 보이는 풍경...

청량사에서 하산하면서 한컷...

냉면이 먹고 싶다는 작은 토끼의 청을 듣고 고기와 냉면이 같이 나오는 불독냉면으로... 냉면 먹기~~~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