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 토끼가 중학교 입학한다고, 언니랑 같은 학교에 배정되어서

둘이 같은 교복입고 사진을 찍어서 보내왔다... ^^ 사랑스러운 두 토끼...

마나님의 카스에 올라온 글에 의하면

1학년과 3학년의 교복 비교인데

단추없이 그냥 다닌다는 3학년의 패기란다~~~~

꼭 잡은 두손...  갑자기 토끼들 어렸을적 기억이 난다...

옛날 사진 올려야지...

날짜는 2003년 4월 18일 이라고 되어있네...

작은토끼가 4살때.. 6살인 언니랑 같은 어린이 집에 보내고

토끼들 집에 도착할 쯤에 내가 집에 먼저 도착해서 집으로 올라오는 토끼들을 찍은 사진

언니 토끼가 동생 토끼 손을 꼭 잡고 데리고 온다...

때로는 작은 토끼가 언니를 앞서기도 하고...

저렇게 손 꼭 잡고 집에 온다... 아직 사진 찍는 아빠는 발견 못함...

엇! 아빠차다! 큰 토끼가 아빠 발견....

매일 같이 둘이서 손잡고 올라오던 길에 아빠가 있으니 반갑다고 아빠 차에 매달린다..

디카에 얼굴도 들이 밀고...

작은 토끼도 귀엽고...

토끼들아~~~~ 언제나 손 꼭잡고 사이 좋게 지내거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