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찍은 최근의 사진은 아니지만... 대략 3년이 지난 사진임...

점심 시간이 끝날 쯤이면 공사현장인 레드존으로 들어 갈려고,

현장으로 들어가는 출입구로 저렇게 사람들이 몰려든다~~~

1만명이 넘는 작업자들과 차량들이 몰려들면 긴 줄이 만들어 지고~~~

어쩌다 게이트를 지키고 있는 시큐리티들이 깐깐하게 검사라도 하는 날에는

대기하는 줄은 엄청 길어진다~~~ 그늘도 없는 사막에, 더구나 하루 중에서 제일 뜨거운 시간에

시큐리티들의 출입 검사를 받고나면, 현장에서 일하기도 전에 파김치가 되어버린다~~~ ㅜ..ㅜ

그나마 나는 저기를 걸어서 통과할 일이 없어서 다행이고,

매일도 아니고 일주일에 2~3번 쯤 검사가 있으면 승용차를 타고 통과 하는데...

시큐리티들이 깐깐하게 점검하는 날에 1시간 이상을 기다려야 겨우 게이트를 통과할 수 있다....

요즘 아랍 원전현장은....

그나마 시원했던(사막의 우기였음) 시절은 가고 뜨거운 계절이 시작되고 있드아~~~ ㅠ..ㅠ

오늘 오후에는 얼굴이 후끈후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