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양주로 출장을 가야하는 날...
양주로 바로 출근해야 하기에 퇴근하면서 사무실 차를 가지고 퇴근했었는데...
집 가까이에 주차 자리가 없어서 조금 멀리 주차했는데... 비가 많이 온다 ㅠㅠ

평소 출근하는 시간보다 30분 일찍 출발해서는 양주로 가는 중... 비가 오다 말다 오다 말다

여기가 어딘지 모르겠음... 그냥 네비가 알으켜주는 길로만 가다보니...

비가 많이 온다... 일기 예보에 경기지역에 호우주의보가 내렸던가???
양주를 8키로 남겨둔 상황에서 전화가 온다... 비가 너무 많이 내려서 오늘 일정을 연기 한다고... 이런 된장!!!!
진작에 알려주지... 출발해서 2시간 가까이 운전해서 양주에 도착해 가는데...
다시 돌려서 사무실로 가는 중.... 비가 많이 내려~~~

사무실까지 18km 남았는데 1시간이나 걸린다....

신호 대기 중...

퇴근시간... 사무실에서 나와서 집으로 200미터 쯤 가는데 직원의 전화가 온다... 같이 저녁 먹자고~~~ 코~올!!!!
직원이 추전하는 가디역 우림라이온스벨리 2층의 미쓰리라는 식당으로~~~

편백찜에 새우와 관자를 추가하는 것으로 주문을 하고는...
이쁜 뚜꺼비가 있어서 찍었음 ㅎㅎㅎ 아직 술도 안 마셨는데 이뻐 보인다는.... 큰일이군 ㅎㅎㅎ

편백찜이 나왔음... 10분 동안 쪄야한다고...

10분이 지나서 짜란~~~

깻잎에 고기,숙주, 관자, 파절이 등등을 올려서~~~ 욤미욤미 맛있네~~~

고향에서 식성이 까다로운 친구오면 여기 와야겠네 ㅎㅎㅎ

배추, 팽이버섯, 버섯이 먼저 없어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