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01.14 오늘 흔적... 부모님과 점심 먹으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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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에서 사무실로 복귀하다가... 무섬마을에 들렀으니... 부모님도 찾아뵈야지~~~

부모님 모시고 영주축협한우프라자 풍기점에서 점심으로 소불고기~~~ 울 아버지 어찌 소주가 빠지리오 ㅎㅎㅎ

참고로 인삼 소불고기라서... 인삼이 ㅎㅎㅎ

부모님과 점심을 먹고는... 오늘 밤부터 폭설이 예고되어서... 내일 가면 눈 때문에 고생할까 봐... 오늘 서울로 출발...

지금은 비가 내리고 있지만... 기온이 내려가는 밤이되면.. 눈이 내리겠지...

평소에는 영주에서 독산동으로 가는 길을 원주를 지나서, 광주 원주 간 고속도로를 이용해서 가라고 나오는데...

오늘은 평택 제천간 고속도로를 타고 가라고 나온다... 그려.. 오늘은 이 길로 가는구나....

그런데... 북충주를 지나면서 중부내륙을 타고... 서여주를 지나서 또 광주 원주 간 고속도로를 타라고 나온다... 싫은데...

그래서 그냥 직진~~~ 쭈욱~~~ 직진 ㅎㅎㅎ 금왕 휴게소를 지나고 있음...

네비에서는 평택을 지나서 독산동으로 가라고 나오는데... 음.. 저렇게 가면 돌아가는 것 같아서... 

내 마음대로... 오산을 지나서 독산동으로~~~~

그런데... 안성JC에서 경부고속도로를 타는 순간부터... 차들은 막혔다.... ㅜㅜ 된장!!!

남광명 톨게이트가  17km 남았는데... 목적지까지 26km 남았는데 40분 이상이 소요된다... 된장!!! 

이제는 처음부터 네비가 알으켜 주는 길로 가야겠군...

나 독산동 집에 4시 넘어서 도착했음... 차는 더 막혔음... ㅜㅜ

운전에 시달려서 밥 하기도 싫고... 저녁 먹으러 나가야지... 여기 동네 맛집이거덩...ㅎㅎㅎ

오늘은 오삼정식을 주문하고~~~ 어찌 막걸리가 빠지겠는가 ㅎㅎㅎ

보글보글 끓는 오징어 삼겹살 볶음... 

오랜만에 집에서 헤드폰 쓰고는 노래 들으면서... 칵테일을~~~

집에 오면서 사온 오렌지 쥬스로 만드는, 홈 칵테일... 스크루드라이버...

얼음, 보드카1, 오렌지쥬스4 이렇게 넣어서 잘 저어서 마시면 됨~~~ 

칵테일 스크루드라이버란... 네이버 지식백과 펌...

‘나사돌리개’란 뜻을 가진 이 칵테일은, 약간 쌉쌀하면서 오렌지 주스의 향기가 가득하나 알코올이 제법 강한 칵테일이다. 쉬운 조주법으로 홈 칵테일로도 많이 애용되고 있다.

스크루드라이버는 중동 유전에서 일하던 한 미국인이 갈증을 풀기 위하여 보드카를 오렌지 주스 통에 몰래 넣어 공구인 드라이버로 저어서 마셨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한때 여성을 취하게 하는 데 많이 사용되었다고 하여 ‘레이디 킬러’나 ‘플레이보이’라고도 불렸다.

스크루드라이버(Screwdriver)는 알코올 도수가 10~25% 사이이며, 오렌지 주스가 맛을 부드럽게 해 여성들이 부담 없이 마실 수 있다. ‘레이디 킬러’라는 이름이 잘 들어맞는 칵테일.

[네이버 지식백과] 스크루드라이버 [Screwdriver] (분위기에 맞게 고르는 66가지 칵테일 수첩, 2011. 1. 26., 염선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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