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12.10 ~ 11 아부다비 -> 인천, A34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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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티하드 항공의 A340-500

내 자리에 앉자 마자 휴대폰 충전용 USB 포트를 찾아 보았으나... 없다..

 

 

모니터도 들어 볼려고 했으나... 각도만 조금 아래 위로 변동될 뿐. USB 포트는 안보이당~~~

이 기종에는 USB포트가 없는가 보다 포기 했음...

 

 

 

 

 

이륙!!! 아부다비 야경이 보임....

 

 

 

 

이륙하고 몇분 후에 찍은 비행정보

 

 

이륙 후 젤 처음로 주는 것이... 식사 메뉴...

오우... 증류주에 바카디가 있다... 혹시나 바카디 151이 아닐까... 꼭 먹어 봐야지..

 

 

기내식 메뉴는 한식이랑...

치킨 비리야니...(아부다비에서 가끔 먹었던 색깔 들어간 밥에 닭고기 있는게 비리야니 였군...)

한식은 현장식당에서 매일 먹으니... 치킨 비리야니로.. 주문...

 

 

 

치킨 비리야니... 밥 밑에 닭고기가 숨어 있음...

왼쪽 위에가 혼합 콩과 야채 셀러드, 쿠키 & 버터 & 치즈, 토마토 크림소스 인줄 았았는데 딸기 크림소스

컵에 있는 것이 바카디에 얼음이랑 오렌지쥬스 믹스... 결론 적으로 바카디 151은 아니었음.

그리고 치킨 비리야니는 내 입맛에는 조금 짜게 느껴짐...

빵은 에미레이트 항공이나 대한항공 보다 부드러움... 따듯하고...

 

 

10일 22시 10분에 이륙해서 시간이 얼마나 지났는지 모르지만 비행 정보에...

한국 도착 예정시간 11일 11시 15분(한국 시간) - 8시간 조금 넘게 날아가야 됨.

남은 소요시간 6시간 39분

현재 서울시간 11일 4시 36분.(아부다비는 11시 36분 쯤)

비행고도 : 11,887M

비행속도 : 1,113 km/h

비행기 외부 온도 : -53도... 헐... 엄청 춥구나...

 

 

 

잠깐 졸고 일어나니 해가 뜰려고 한다...

 

 

30초 정도인가 다른 것에 신경 쓰다가 다시 보니.. 헉.. 벌써 저 만큼 올라왔다...

 

 

짜쟌~~~~ A340-500 기종의 USB 포트 위치를 알아냈다...

좌석 밑에 요렇게... USB포트, LAN포트, 전기 어뎁터(한국식 돼지코 연결 됨)

내가 찾아낸 것은 아니고 스튜어디스에게 물어서 알아냈음...ㅋㅋㅋ

그리고 중요한거 하나...!!!

이 기종은 창가쪽 좌석이 2줄이고 가운데 좌석이 4줄임.

나는 창가 복도쪽에 앉았었는데... 승객이 모두 타고 이륙 하려고 하는데도 내 옆자리는 비어있음!!!! 재수!!!!

창쪽에 앉았다가 복도쪽에 앉았다가... 편하게 왔음....^^

아래 그림은 A340-500 좌석 배치도

 

 

 

도착 2시간 전쯤에 나온 두번째 기내식... 밥이랑 컵라면 중에서 컵라면으로 선택...

컵 라면에 물을 적게 부었나.... 컵라면도 조금 짜게 느껴짐...

 

 

에티하드 항공기 날개에 아랍에미레이트 상징 새그림, 독수리(?) 인지

 

 

중국을 지나 서해를 지나고 있을 때 쯤.... 구름 위를 날고 있음...

한국에 눈 온다고 했었는데... 비행기 착륙 못하는거 아냐!!!

눈 온다고 마중 나온다는 여우도 나오지 말라고 했는데.....

 

 

셀카....

 

 

 

 

눈이 엄청나게 많이 오는 줄 알았는데... 헐

착륙 하면서 보니... 활주로에 눈 흔적도 없다!!!

 

 

 

비행기 착륙 완료 시간... 아부다비 시간으로 오전 6시 15분. 정확 하다..

(한국 시간 오전 11시 15분)

 

마중 나오지 말라고 했었는데.... 자동차 집에 두고 기차타고 마중 나온 여우...

지하철 타고 서울역으로 가는 중...

 

인천공항 ->서울역 -> 청량리 역에 도착하니...

청량리 역에서 눈이 왔었다는 증거가....

 

 

청량리에서 17시 10분 열차타고 영주 19시 34분에 도착...

영주 도착하기 전에 풍기역에 정차 했을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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