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3.13 오늘 흔적 ... 자가격리 2일차, 밥하는 아저씨의 저녁 만들어 먹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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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하는 아저씨는 자가격리로 인해 블로그에 올릴 글이 끼니 챙겨 먹는 글뿐이다 ㅎㅎㅎ

저녁을 뭘 먹지 고민하는데... 며칠 전에 인터넷에서 주문한 구이용 목살이 도착했다... 요호~~~

그럼 오늘 저녁은 목살을 맛있게 구워서 먹어볼까 ㅎㅎㅎ

200g짜리 5팩이 왔는데... 그중에 한 팩을 꺼내니... 아래 사진과 같이 세 조각이 나온다

냉장고에 있는 채소들을 보니... 양파, 대파, 마늘, 감자....

더구나 감자는 며칠 전에 깎아서 사용했는데 사진과 같이 갈변되었다 ㅠㅠ

요리 고수님에게 갈변한 감자 먹어도 되냐고 물으니... 상관없으니 먹으라고 ㅎㅎㅎ 

목살에는 허브맛 솔트를 뿌려주고... 감자, 양파, 마늘, 대파를 사진과 같이 준비하고... 이거 내 맘대로 하는 요리임!!!!

목살을 그냥 구워서 먹으려니.. 허전해서... 같이 구워서 먹을 려고 ㅎㅎㅎ

달구어진 팬에 허브맛 솔트가 뿌려진 면을 아래로 향하게 올리고 윗부분에 허브맛 솔트와 후추를 뿌려주고.. 구워주기

목살을 뒤집으면서 감자도 올려주고~~~

고기가 적당히 익고 나면 잘게 썰어주고 양파, 마늘, 대파도 넣고는 골고루 익혀주세요~~~

음.... 고기가 너무 익었나???

자가격리 2일 차 저녁은 이렇게 먹었음.....

주방에 하이라이트가 제일 약으로 했는데도 너무 익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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