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창한 날씨에 시원한 바람까지... 땅땅이 타기 좋은 날씨라서 바람을 가르며 다녔다 ㅎㅎㅎ

처음에는 가볍게 가까운 곳으로 가려고 했었는데.... 승차감과 가속력이 50CC 스쿠터에 비해 월등히 뛰어난

100CC 스쿠터를 타니, 바람을 가르며 달리고 싶은 충동이 ㅎㅎㅎ 

영주를 출발해서 풍기를 거쳐서 순흥을 지나 부석사 방향으로 가다가,  지난 2018년에 마나님과 같이 승용차로 넘었던

마구령으로~~~~

예전 땅땅이로는 상상도 못 해봤을 마구령 고갯길.... 새로 온 땅땅이 타고 가볍게 올랐다... 마구령!!!!

보라~~~ 마구령 정상에 오른 땅땅이의 자태를 ㅎㅎㅎ(별거 아닌 걸 가지고 너무 거창하게 쓰고 있나??? ㅎㅎㅎ)

땅땅이 타고 마구령을 오를때는 몰랐는데.... 마구령을 내려와서 영주로 가면서 기온이 낮아지니 바람이 차다!!!!!

아직은 오토바이타고 라이딩하기에는 추운 날씨던가 ㅎㅎㅎ

4월 28일 하루 주행거리가 거의 100KM에  가깝다....

50CC 스쿠터로 다녀왔으면 피곤하게 느꼈을 거리를, 100CC 스쿠터라고 가뿐하게 다녀왔다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