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용인시로 외근을 가야 한다.
출근해서는 준비해서 용인으로... 첫 번째 목적지에 도착.... 너는 왜 이러니???

라즈베리파이가 문제군... 제 기능을 못하고 있어...

일을 하다 보니.. 점심을 먹을 시간... 오늘은 무엇을 먹어야 하나...
고민하는데 보이는 화성 토종 순댓국... 그려~~~ 오늘도 순댓국이다...

화성 토종 순댓국의 메뉴와 가격은 아래 사진에...

나는 당연히 순댓국... 국물은 뽀얀 게 뼈를 푸욱 고아서 우려낸 것 같은데... 맛을 보니... 뭔가 약간 부족한 듯....

대파도 넣고~~~

어쩌다 마시는 커피... 식당 자판기에서 한 잔 뽑아서 마셔본다...
오늘 일찍 잠들기는 글렀군 ㅎㅎㅎ 불금인데 ㅎㅎㅎ

용인에서 이곳저곳을 돌아다니다 보니 용인 휴게소도 지나가고...

청덕 도서관에도 가보고~~~

동천동 행정복지센터에도 가보고...

그렇게 용인에서 일을 마치고 사무실로 복귀하는 중에... 보이는 2층 버스... 이 길로 가면 금천 우체국을 지나가는데...
여기를 지나가는 2층 버스가 있구나!!!!! 5609 버스!!!! 저 버스 타봐야 하는데... 언제 타지...

퇴근하는 중.... 달이 보여서...

오늘 저녁은 혼밥!!! 퇴근하면서 금강산 생삼겹&갈비에서...

삼겹살 2인분 주문하고 기다리니... 사모님이 가져오는데 잉??? 두 조각???
이거 2인분 맞아요??? 하니... 2인분 맞다고, 두께가 두껍다고... 하긴 두껍긴 하구나 ㅎㅎㅎ

김치도 올리고~~~

삼겹살 구워서 자르고... 김치도 자르고... 마늘도 굽고... 이슬도 준비하고 ㅎㅎㅎ

요렇게 한 쌈 싸서는 이슬과 함께 먹어주면 ㅎㅎㅎ
그래 이 맛이야 ㅎㅎㅎ

고소한 배추로도 쌈 싸 먹고~~~ 마이쪄 마이쪄 ㅎㅎㅎ

나중에 알았는데... 이 것은 갓김치!!! 갓김치 마이쪄 마이쪄 ㅎㅎㅎ

혼밥 하면서 삼겹살 2인분으로 소주 두 병이나 마셨는데... KDP의 전화... 나에게 오겠다고...
저녁 먹은 식당 근처에 있는 나의 단골 포장마차로~~~
사장님이 칡뿌리를 달인 물이라고... 단골에게만 주는 거라고 ㅎㅎㅎ

오늘 하루도 수고했다 주노야~~~ 힘들어도 화이팅!!!! 이 또한 지나가리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