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인데... 비가 내린다 ㅜㅜ
땅땅이 타고 놀러 가려고 했었는데... 이런 된장!!!
아!!! 맞다!!! 이렇게 비가 내리면 까망이 위에 쌓인 먼지를 씻어내야지 ㅎㅎㅎ
까망이에 쌓인 먼지 빗물로 씻어 내리는 중~~~

그러다가 에잉 어차피 까망이 움직였으니 드라이브나 가야겠다~~~
안양에 있는 친구가 알으켜준 물왕리 호수로 드라이브~~~
좋구나~~~ 독산동에서 삭막한 도시 풍경만 보다가... 이렇게 푸르른 산과, 호수를 보니~~~

여기는 나중에 누구랑 같이 와야겠다 ㅎㅎㅎ 아직 그 누구가 정해진 것은 아니지만 ㅎㅎㅎ

그냥 풍경이 좋아서 또 찍음 ㅎㅎㅎ

오늘은 음악다방에 세 번째로 가는 날~~~
오늘은 손님으로 간 것이 아니라... 노래 틀러 갔음 ㅎㅎㅎ
지난 금요일에 사장님과 얘기를 했었음... 토요일에 노래 틀어도 되냐고~~~
내 방에서는 큰 소리로 노래를 들을 수 없기에... 음악다방에서 신청곡도 틀어주고... 내가 좋아하는 노래도 듣고!!!!
음악다방에 도착하니 사장님이 커피를 직접 주심!!! 윽~~~ 나 이 시간에 커피 마시면 잠 못 자는데 ㅎㅎㅎ

음악다방 뮤직박스에서 노래 틀고 있음 ㅎㅎㅎ
공간이 협소해서 DDJ-SX2는 못 가져가고... DDJ-WEGO를~~~ 역시 휴대성은 WEGO가 짱이야 ㅎㅎㅎ

음악다방에서 나오면서... 
오늘따라 저 문구가 마음에 들어서 찍었음!!!  "듣고 싶은 노래 있어? 노래 신청해~~~ " 주노가 틀어 주겠음 ㅎㅎㅎ

12시 전에 집에 도착한 주노... 새벽 3시가 가까워 오는 시간까지 이러고 있음 ㅎㅎㅎ

오늘 손님이 신청했던 노래 중에서
어둠 그 별빛 - 김현식,
나의 외로움이 널 부를 때 - 장필순,
가로수 그늘아래 서면-이문세
노래를 못 틀었음...
곡을 못 찾아서 ㅜㅜ
어둠 그 별빛은 음원이 없었지만,
나의 외로움이 널 부를 때 - 장필순, 이문세의 가로수 그늘아래 서면은 있었지만 못 틀었음...
그래서 내 컴퓨터의 전곡을 다시 스캐닝하고 있음 ㅎㅎㅎ 이제는 노래를 못 찾아서, 못 들려주는 경우는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