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1.24 흔적 남기기... 친구와 부천에서 양갈비에 공부가주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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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웠던 주말이 지나고... 

월요일.... 외근이 잡혀있네....

오늘은 종로구를 시작으로~~~ 서울을 열심히 돌아다녔다....

같이 다니던 직원과 쌀국수 먹으러... 그런데.... 베트남 쌀국수 맛이 한국화가 되었다고 해야 되려나???

해물 쌀국수를 먹었는데... 쌀국수에는 고수가 들어가야 하는데... 고수는 그림자도 없고... 

그냥 해산물이 들어간 짬뽕국물 비슷한 국물에 쌀국수가 들어간 그런 맛..... 

영주에서 베트남 아줌마가 만들어 주는 고수가 들어간 쌀국수가 그립다 ㅎㅎㅎ

모든 일정을 마치고 사무실로 복귀 중.... 한강을 건너서....

국회의사당... 직원이 하는 말.... 돔이 열리면서 마징가 Z가..... ㅎㅎㅎ

퇴근시간이 가까워 오는데 친구에게서 전화가 온다.... 부천으로 오라고

부천 어디인지 모르지만... 친구가 양갈비를 먹자고... 나 한국에서 양고기 먹으면서 모두 실망했었는데....

친구가 양갈비를 주문하고, 술은 공부가주???(맞나?)를 마시자고 한다...

난 처음 먹어보는 술임....

숯불이 들어오고... 양갈비가 나온다.... 오~~~~ 비주얼은 아랍에서 먹던 양갈비와 같다 ㅎㅎㅎ

양갈비가 익어간다~~~

테이블 위가 점점 복잡해지고 있다...

친구의 와이프까지 참석해서.... 건배~~~

공부가주를 두 병이나 비우고.... 나중에는 소주 한 병까지 더 마셨다고 하는데....

나 공부가주 두 병에 필름이 끊겼음....  ㅜ,.ㅜ

무작정 친구를 따라간 양갈비 맛집!!! 양고기는 특유의 노린내가 나는데... 여기는 그런 양고기 냄새가 없다!!!!

다나 호텔에서 양갈비 먹을 때도 어쩌다 보면 양고기 특유의 노린내가 나곤 했었는데....

오랜만에 친구 덕분에 제대로 된 양갈비를 먹어봤음 ~~~!!!!

내가 양갈비는 갈비를 손으로 잡고 뜯어먹어야 한다고 말했더니.... 친구가 양갈비 통째로 먹으라고 줬음 ㅎㅎㅎ

아마 저 갈비 먹고는 필름이 끊겼지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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