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작은 토끼가 오랜만에 스푸아게뤼가 먹고 싶단다...
그래서 시작된 밥하는 아저씨의 로제스푸아게뤼...ㅎㅎㅎ

재료는 로제스파게티 소스, 스파게티면, 마늘, 햄, 양파, 새송이버섯, 게맛살 & 양파

스파게티 면은 갓뚜기의 프레스코 스파게티... 소스는 로제 스파게티 소스...

이미 오래전부터 실천하고 있었지만.... 갓뚜기는 찾아서 구매하고, 롯데는 믿고 걸러주고 있다~~~~

밥하는 아저씨도 애국해보자~~~ ㅎㅎㅎ 스파게티 만들다가 먼 소리고 ㅎㅎㅎ

로제파스타였나???? 인터넷에 검색해 보니 매운맛을 내면 좋다기에 집에 있는 겁나게 매운 고춧가루 사용....ㅎㅎㅎ

양파, 햄, 새송이 버섯, 마늘을 썰어주시고 게맛살은 작은 토끼의 손을 빌려서 가늘게 갈랐고... 토마토는 다듬고 씻어서 준비하고...

요즘 tistory에 사진이 열 장만 올릴 수 있어서... 중간에 사진은 생략....

말로 설명을 하자면...

1. 팬에 올리브 오일 또는 식용유를 1술 정도 둘러 주시고...

2. 마늘을 살짝 볶다가... 햄 투하... 또 볶다가...

3. 양파, 새송이버섯, 방울토마토, 매운 고춧가루를 티스푼으로 한 술 정도 뿌려주시고... 아고 게맛살도 넣어야 합니다 ㅎㅎㅎ

그러다 보면 냄비에 올려놓은 물이 뽀글뽀글 끓어줍니다... 스파게티 면을 넣으라고~~~

스파게티 면 투하~~~ 하하하 저기 옆에 게맛살까지 넣은 팬이 보이죠~~~

스파게티 면이 삶기는 동안 로제스파게티소스를 넣고는 약불에 잘 썩어줍니다~~~~

그러는 동안에 스파케티 면이 다 삶아지면 물은 버리고 스파게티 면을 스파케티 소스에 넣고는 아주 약불에 섞어줍니다.

면과 소스가 잘 썩어졌으면 접시에 담아서 내어 놓으면 끄읕~~~~

다른 것 필요 없음 오이피클과 무우지면 끝 ㅎㅎㅎ

에구구 아직 플레이팅하는 기술은 없어 ㅎㅎㅎ

중요한 사항은 마나님과 토끼가 맛있다고 팬에 남은 스파게티를 모두 먹었다는....

아마도... 느끼한 스파게티에 매운 고춧가루를 넣어준 게 느끼함을 잡아주면서 로제스파케티의 맛을 부각시킨듯 ㅎㅎㅎ

오늘도 밥하는 아저씨의 저녁은 성공!!!!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