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09.24 흔적 남기기...가야티 그린가든 부서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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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부서회식 흔적을 남긴다....

 

가야티에 있는 그린가든을 참 오랜만에 가봐서~~~  

 

퇴근하고는 6시 30분에 숙소에서 출발하는 버스를 타고 가야티로~~~

 

아~~~  역시 멀다~~~ 50분을 넘게 버스를 타고 가고 있는데... 아직도 10분을 더 가야된다.... 개피곤

 

 

그린가든으로 잘 가던 버스가 갑자기 홍가네 식당으로 갈려고 유턴을 하려고 한다.... 아냐아냐 그냥가~

 

내가 유심히 보고 있었으니 망정이지... 하마터면 엉뚱한 곳으로 들어가서 시간만 까먹을뻔~~~

 

장어랑 LA갈비를 주문했다고 하는데.... 다른 손님이 없어서 그런가... 서비스 안주가 자꾸 들어온다..ㅎㅎㅎ

 

장어나 LA갈비보다 서비스로 나온 닭 날개가 더 맛있어서 사진 찍음 ㅎㅎㅎ

 

 

LA갈비~~~

 

장어~~~ (오늘은 장어에서 비린냄새가~~~  ㅜㅜ) 주방장이 뭘 잘못했나????

 

배 터지기 직전까지 먹고는 .... (회식하면 너무 과식을해.... ㅜㅜ)

 

문 앞에서 애원하는 냥이들 먹이주기.... 서비스로 나온 갈치구이를 주니 좋아서 난리다...

 

큰 냥이는 만져도 신경도 안쓰고 먹는 것에만 집중하는데 (너는 만져라 나는 먹을 테이니...ㅎㅎㅎ)

 

작은 냥이 3마리 이 놈들은 음식으로 유인해서 만지려고 하면 도망을 간다... 사진 찍기 힘들다~~~

 

까만놈이 귀여워서 사진 찍을려고 했었는데... 극도의 경계심으로 근처에 안온다.....쩝쩝

 

3마리 중에 한 놈이 갈치를 받아서는 먹으려는데 다른 작은 냥이가 다가오니,

 

자기가 먹던거 안 뺏길려고, 오응~~으~~~음음음 으르릉~~~ 으으!!!!   ㅎㅎㅎ

 

갈치를 입에 물고는 상대를 위협하는 소리 ㅎㅎㅎ 오랜만에 들어본다...ㅎㅎㅎ

 

 

냥이들 주느라 생선을 손으로 만져서 손에 묻은 냄새를 큰 냥이 머리에 발라 주었다....ㅎㅎㅎ

 

밤 새도록 맛있는 냄새는 나는데 어디에서 나는지는 모르고 환장할거다...ㅎㅎㅎ

 

 

작은 냥이 중에서 경계심이 그나마 없는 노란 냥이 인데...

 

이 넘도 가까이와서 갈치먹다가 손으로 만지면 화들짝 놀라면서 도망을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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