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2년이라는 시간이 흘렀구나... 

2018년에 까망이 출고해서, 2022년에 첫 검사를 하고, 두 번째 검사를 한다

집에서 가까워서 다시 찾은 기마자동차 검사소...

검사가 시작 되었다... 전조등 검사...

앞 바퀴 제동력 검사도 하고...

으흑... 까망이가 누렁이가 되었어 ㅎㅎㅎ

뒷 바퀴 제동력도 검사하고...

배출가스 검사인가???

속도계 검사???

검사는 대략 10여분 정도 소요되었다

검사가 완료된 까망이를 타고 검사 결과표를 보는데...

접수원이 접수하면서 질소산화물 검사를 한다고 해서, 검사 수수료를 69,000원을 결재 했는데...

검사 결과표에는 질소산화물 측정값이 없다 ??? 이건 또 뭐이가???

바로 검사원에게 가서 어떻게 된거냐고 물으니, 4륜 구동은 질소산화물 검사가 없다고...(왜 없는지는 모름)

바로 접수원에게 가보니, 검사원이 이미 연락을 했는지, 접수원의 착오였다며

69,000원을 취소하고 59,000원을 수수료로 내란다...

분명히 2년 전에 검사할 때는 검사 수수료가 25,000원 이였는데...

검사하는 항목은 2년 전이나 지금이나 같은데... 검사 수수료를 보라며 59,000원을 요구한다...

처음에는 질소산화물 검사도 없는데 검사 수수료를 내도록 하더니...

아마 내가 별 관심 없이 검사 결과표 받고 그냥 갔으면, 기마 자동차 검사소는 부당 편취를 하는 것이다

집에서 가까워서 갔었는데.... 갈 곳이 못 되는구나...

옆에는 현대 오토모터스라는 검사소도 있는데 2년 후에는 기마 자동차 검사소에는 가지 말아야겠음...

오늘 저녁은 잔치 국수다!!!

오~~~ 푸짐하고 맛도 좋아~~~ ㅎㅎㅎ 저녁 잘 먹었네....

늦은 시간에 갓 튀긴 튀김에 시원한 막걸리 한 병을~~~ 이 또한 좋지 아니한가 ㅎㅎㅎ

고향포차 사장님이 나 먹으라며 얼려먹는 야쿠르트를.... ㅎㅎㅎ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