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12.20 흔적 남기기... 친구W와...

자칭 독거노인 친구 W에게서 전화가 온다....
같이 점심 먹자고...

친구W를 만나서 점심 먹으러 간 곳은 영주역 앞에 위치한 만당해장국...

나 지난밤에 술도 안먹었지만... 소머리해장국 주문...

어우...국물맛 좋다 ㅎㅎㅎ

점심을 먹고 헤어졌던 친구에게거 전화가 온다...

영주볼링장 앞에 있는 정겨운마을로 오라고...

정겨운 마을에 도착하니... 사장님이 아는 얼굴이다...

육거리 부근에서 김해뒷고기를 운영하셨던...

친구W가 사장님과 친분이 있어서 나도 알게된 사장님

뒷고기 사진은 배고파서 허겁지섭 먹느라 못 찍었고

볶음밥은 사진을 찍었음...

종업원이 맛있게 뽁아준 뽁음밥!!!

코로나19로 인해 식당 운영시간이 단축되어...

아쉬움을 달래려...2차 고고고...

나중에 온 친구가 회를 배달시켜서... 회를 안주로 술 마시다가 나 필름 끊김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