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04.22 ~ 05.10 열 번째 휴가 추억 남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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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개월에 한 번씩 가는 정기 휴가인데, 어느덧 열 번째다~~~ 40개월이 흘렀다는...


현장에서 버스를 타고 두바이 공항에 도착해서


티켓팅을 하니, 그 동안 이용했던 탑승 게이트가 아니다.... 처음 가보는 게이트로 배정이 된다...


그 동안 다녔던 게이트는 뭐가 어디에 있는지 대충은 알고 있어서 움직이는 동선이 있었는데...


이 번에 배정된 게이트는 주변에 뭐가 어디에 있는지 모르겠다.... 


우선은 배가 고프니 뭔가 간단히 먹으면서, 한잔의 맥주를 즐길 수 있는 곳으로~~~



샌드위치에 구운 감자... 그리고 맥주 두잔~~~



탑승 후에 이륙을 기다리면서.....


아래 사진은 어디인지는 모르겠는데 뱅기 자리에 앉아만 있으려니 답답하고 뻐근해서


뒷쪽으로 걸어 갔다가 창 밖으로 보이는 풍경을 찍어봄...

 


한국 도착 후, 집으로 안가고 이태원으로~~~  해밀턴호텔 배경 이태원 인증샷


페이스북 '퇴근후 디제잉' 그룹의 파티가 있는 rabbit hole이 있다는 건물에 도착....


그런데 rabbit hole 이 어디에 있는거지????  ( 알고보니 지하 였다는....   ㅡ,.ㅡ )



토끼굴에 들어가니 장비가 셋팅되어 있다~~~~ 요~~~~~



이름이 왜 rabbit hole인가 했더니... pub 구조가 토끼굴 처럼 생겼음.... ㅎㅎㅎ



그렇게 시작된 퇴근후 디제잉 모임 파티... 이름하여 #퇴근후레빗홀....


아마추어 직장인 디제이의 모임 이지만... 오늘은 프로 DJ들이 초대되어 디제잉을 한다~~~~   WWW



디제잉이 시작된 토끼굴 분위기~~~~ 요~~~ 음악 죽인다~~~~요~~~~



헉~!~!  게스트 DJ 중에 BAGAGEE VIPHEX13이~~~!~!~!~!


바가지바이펙떨틴이 누구냐면...


맥주회사 밀러에서 주최하는 Soundclash Korea 대회에 참가하여 1위를 하고,


미국 라스베가스에서 열린 세계 결승에서 3위에 오른 DJ 겸 PD !~!~!~!~!


어쩐지 ... 어느 순간부터 노래 분위기가 다르더라~~~~



짱이다~~~!!! 바가지바이펙떨틴!!!~~~~!~!~!



나는 요렇게 디제잉을 느끼면서 놀고 있었지~~~~~~~ 요~~~~~~!!!!!!!!



BAGAGEE VIPHEX13의 디제잉이 끝나고.... 기념 사진~~~~!!!! 오예~~~~!~!~!



저녁 9시 쯤에 시작된, 이태원 토끼굴에서 디제잉 파티는 다음날 새벽 6시가 넘어서 끝이 났다~~~~



이태원에서 6시 조금 넘어서 캐리어 챙겨서 집으로~~~~~


도착해서 다음날 미용실에 들러서 스타일 변신~~~~~ ㅎㅎㅎㅎㅎㅎ


웃음이 나더라도 소리내어 웃으면 섭하지라~~~~



4월 26일......휴가중에 학교가는 토끼들 등교 시키면서 뒷모습도 찍고....^^



수원에서 건강검진 받으면서 .... 광교 호수공원 찰칵!


풍경은 좋은데... 25일 자정부터 금식하여 26일 오후 4시가 되도록 배고픔을 달래며 건강검진 받으니


'금강산도 식후 경'  이라는 말이 이해가 된다~~~~



검진 끝나고 같은 건물 식당에서 죽 한 그릇 먹고는 광교호수공원 산책하면서...



아래 사진은 교향집 앞에 흐르는 서천을 산책하면서~~~~



4월 30일에는 마나님이랑 캡틴 아메리카, 시빌워 보려고 영화관으로~~~



영화 끝나고 자막 올라간다고 걍 나가면 아래 사진의 영상은 못보는 것임.


자막이 두번이나 올라가고 난 다음에 나오는 영상임~!!!



5월 2일에 기장군에 위치한 신고리현장으로 놀러 갔다가 3일날 일어나니... 엄청난 바람과 비가~~~~!!!


여름에 태풍이 온것같은.... 뉴스에도 나오더라... 엄청난 바람과 비가 왔다고....


월내역에서 기차타고 동대구 가면서~~~ 비오는 풍경....



월내에서 동대구로 가다가 중간에 경주에 내려서 오랜만에 반가운 분을 만나서 같이 식사하고


오랜만에 이야기 꽃을 피우다가.... 경주역에서 기차 타려고 기다리면서...


동대구행 열차가 들어온다~~~



5월 5일.... 25년 만에 한자리에 모인 사람들~~~~!!!! 25년 만에 한자리에 모여서 너무 반가웠고


이제는 모두 연락 되었으니 자주 만납시다~~~ 그래봐야 나의 다음 휴가 쯤이겠지만.....ㅎㅎㅎ



휴가 동안에 집앞 서천 둔치가 시끄러워 나갔더니... 


선비문화 축제의 일환으로 뮤지컬 정도전이 공연되고 있다...



옛날 고향집 앞에, 이사 나가면서 1년생 묘목을 심었는데, 18년이 지나니 이렇게 무성하게 자랐다...



5월 9일... 휴가 복귀 전날에 퇴근하는 마나님과 저녁겸 맥주 한 잔 먹으러 갔다가~~~~


소리내어 웃지 마시길.... 내가 봐도 웃음이 나지만....ㅎㅎㅎ



그렇게 휴가를 끝내고... 복귀 하면서... 인천 공항으로....


잉????  인천공항 두바이 공항이 서로 무슨 협약을 맺었나?


두바이 공항에서도 탑승 게이트가 먼 곳이 아닌 가까운 곳으로 배정되더니


인천 공항에서도 기존에 탑승하던 100번대가 아닌(100번대는 지하철타고 이동해야됨) 43번으로 배정.


아~~~ 편하게 쉬면서 대기 가능한 장소를 모르자나...... ㅜ..ㅜ....


탑승 대기하면서 편하게 쉴 장소(솔찍히 맥주 먹을 장소)를 찾던 중에... 오호~~~


게이트 43번 바로위 4층에 '하이네켄바'가 있다....


쇼파도 거의 침대 수준이다.... 옆에는 샤워부스도 있고....



젤 중요한거~~~~!!!!  하이네켄 맥주가 이렇게 맛있었다니....


편하게 눕다시피 앉아서 시원하게 마시는 맥주라서 그런가??? 


너무 맛있어서 두 잔을 순식간에 마셔버림.... 다음에 또 요기로 가야지...




면세품 둘러 보다가 내 눈에 들오온 초코렛!!!! 생김새를 보면 무슨 초코렛인줄 알겠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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